한화는 새로운 얼굴들 계속 나오는게 이번 시즌 보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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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7:00:52
어제 12회까지 가는 불펜도 작년엔 1군에서 이름도 거의 못봤던 문동욱, 윤대경, 강재민, 황영국 이런애들이었고, 이 젊은 친구들 여러 상황에 나와서 적당히 잘 경험치 쌓고 있고(특히 강재민, 윤대경은 타이트한 상황에서도 잘 막아주네요. 앞으로가 너무 기대됨)
젊은 야수들도 1군 경험 얻고 돌아가고, 계속 출전하고 활약하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호이송 때보다 훨씬 팀 분위기가 활기찬 느낌. 그땐 정말 덕아웃 무력한게 브라운관밖으로까지 느껴졌는데
오늘 김지수도 2차드랲으로 한화와서 첫 1군 콜업에 곧바로 선발 중견수인데, 2군 스탯도 좋은만큼 좋은 활약 기대됩니다
최원호도 딱 이번 시즌 한화가 해야할 육성기조를 잘 실현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요번 시즌 잘 마무리하고 2군감독 내려가서 2~3시즌 잘 키우고 최원호키즈들이랑 같이 1군올라와서 일 좀 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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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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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김지수 콜업인가요?
안그래도 2군 폭격하고 있어서 보고 싶었는데, 이용규 말소되자마자 올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