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김현수가 두산에서 2,3년차때 임팩트가 대단했던거같음

 올해 23살 이정후가 지금페이스를 144경기동안 유지하면 7점대war이지만..

김현수는 21살에 이미 7점대 war(그해 리그 투수 타자 war 전체1위)

만으로 20살이었으닌까..

그이후에 잠실에서 20홈런이상(23,24홈런)기록

특히 3년차엔 23홈런까지 끌어올리면서 타율을 .357유지하면서 대단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이후론 퇴보만 한 느낌..

그다음해 4년차에도 ops를 10할이상 찍긴했지만요

이정후가 1,2년차때 3점대war찍다가 작년 3년차4점대후반,3년차까지만해도 김현수보단 아래라고생각했는데..

올해는 벌서 리그 1/3이 지난시점에 3점대war에 들어섬 ㄷㄷㄷ

이후 슬럼프가 올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수비에서 플러스라 앞으로의 이정후가 너무 궁굼..

물론 아오키나 두산에서 마지막시즌때 잠실에서 홈런30개가까이 찍고도 메이저에서 플래툰 똑딱이행이 된 김현수를 보면 메이저벽이 얼마나 큰지를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