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으로 은퇴투어의 기준이 더 높아졌다고 봅니다.

박용택보다 누적 낮아도 리그 지배력 높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종이 가능할까요
요즘은 양붕개긴 한데 애는 참 착해요 ㅠ

아마도 엘지팬들은 감정의 문제가 될 거 같아요

암흑기 지탱해주던 선수가 은퇴투어 문제로 조롱거리가 된게

참 맘이 아픕니다

감정적인건 알지만 엘지 경기에서 타구단선수 은퇴투어하는걸

보고싶지가 않을거 같네요

뭔가 박용택 선수가 생각날거 같아요

전 키움팬이고 그마저도 강정호 손혁땜에
정떨어지는 중인데 이번일보면 진짜 짜증남 박용택 좋아하는 선수도 아니지만
이런선수들 은퇴투어하는게 그냥 구장돌
면서 인사하는게 다이고 그냥이벤트일뿐인데 더군다나 기록이 딸리는선수도
아닌데 급이낮니 어쩌니 하는것도웃기고
얼마전 급 운운하던글도 웃기던데
그냥 아무리 위대하고 전무후무한 선수가나와도 아무도안했으면 좋겠음
리스펙받아도 모자른데 조롱이나받고

이제 은퇴투어는 없죠. 이승엽급? 사인 논란에 오푼이니 뭐니 하면서 역풍 더 불면 불었지...

대대적으로 은퇴투어 돌던 마리아노 리베라 같은 경우도 kbo에서는 은퇴투어 절대 못 돕니다. 어디 불펜투수 따위가 신성하신 선발투수도 못하는 은퇴투어를 돎? 드웨인 웨이드의 Last dance? 콜록 콜록!

이건 이미 누적과 업적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