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BA TEAM

찾아보니까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년차 퍼스트는 신발장수도 없고 릅신도 없고 던컨 버드 로빈슨(제독) 같은 선수들만 얻은 영애인데(던컨은 1년차부터 퍼스트....) 대단하네요.

서드로 세컨에 픽까지 뜯어온 프레스티 당신은 도대체....

트레이영도 아주 잘하고 있죠
2년차인데 스탯보면 서드팀 못 뽑힌 것도 아쉬울 수준이라...

5, 6픽으로 루비오, 조니 플린 뽑고 7픽 커리 내준 미네소타 이런 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돈치치 <-> 영 + 래디쉬인데

남을 복권 천만원 긁힐 때 1억짜리 긁혔으니 좋은 것은 맞지만 그 1억짜리 복권을 10억짜리랑 바꾼것도 사실이죠

영이 올느바 (그것도 서드팀)이냐 아니냐 하는 중에 돈치치는 mvp냐 아니냐 하는 중이라..

근데 그리치면 1,2픽이 더문제..

그렇게 치면 안 아쉬울 팀이 없죠 뭐..

듀란트 거르고 오든이나 2라운드까지 요키치 픽 안한 30개 구단 등등 드래프트 이후에 보다 하위픽에서 스타 선수가 등장한 경우는 얼마든지 많았으니까요.

픽다운이란 요소가 들어가서 더 아쉽게 느껴질 수는 있는데 트레이 영 정도면 2년차 중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이긴 합니다. 돈치치가 10억이라면 5억짜리 혹은 그 이상 퍼포먼스는 내고 있다고 봐요

픽다운보다는 둘이 맞바꾼거라 커리어 평생 둘의 직접비교는 피할 수 없죠

근데 애틀은 픽다운 안 됐으면 그냥 3픽으로 트레이영 뽑았을 거 같음ㅋㅋ

투표가 버블 전에 했던걸로 아는데

폴은 플옵 가지도 못할꺼다라고 평가 받은 팀 플옵권이였던걸 생각하면 못받을건 아니죠

그때 까지 웨스트브룩 스탯 괜찮았고요

둘 다 좀 비인기 팀이기도 하고 팀 성적도 낮고 해서 너무 스찌 취급한듯

인기 이런거 거르고 그냥 스찌들이죠 까놓고...

투표가 버블 이전에 이루어진걸로 알고 있는데

대충 시몬스가 올스타 이후 시즌 중단 터지기 전까지 1경기만 뛰었고

그거 뺴고 53경기 기준으로 평균 36.3분 16.9득 7.9리바 8.3 어시에 트더도 솔찬히 하면서

엠비드가 부상으로 자주 빠진 팀을 캐리했으니 못받을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