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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릴 켈리 동료’ 아티 르위키, KBO 온다…SK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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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10:08:25

 메이저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 상황이 불안정해진 가운데,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한 르위키 같은 선수들이 뛸 무대가 마땅치 않다. 꾸준히 많은 경기에 등판하며 루틴을 유지할 수 있는 무대로 KBO리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내셔널리그 구단 소속 한 스카우트는 “르위키를 데려가는 팀은 아주 좋은 투수를 영입한 것이다. 부상 문제만 없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투수라고 본다. KBO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르위키의 행선지는 SK 와이번스가 유력하다. 르위키의 기존 소속팀 애리조나는 2018시즌까지 SK 에이스로 활약한 메릴 켈리가 속한 팀이다. 올해 외국인 투수 농사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SK는 두 자리를 모두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정규시즌이 끝나지 않은 단계지만, 내년 시즌 활약할 선수를 다른 구단보다 한발 먼저 선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SK 관계자는 “르위키가 우리 구단의 영입 대상 선수 중의 한 명인 것은 맞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직 계약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접촉하고 있는 후보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부상만 아니라면 잘 할 것 같은 선수긴 한데..
토미존 2번이라 그 if가 너무 힘든 것 같은데 데려오나요..
킹엄 사례가 있어서 좀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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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6 10:21:10

아니 킹엄 겪고도 메디컬 이슈 있는 선수를 데려오냐...

2020-10-26 11:03:40

팔꿈치는 걱정이 덜한데
시즌 내내 잔부상 달고다닐 타입 같아서 흠좀무네여..

메이저리그 아직 선수단 정리도 안하는데 뭐하러 빨리 움직여서 뻘짓하는지..

2020-10-26 11:36:00

이팀은 올해 작살나고 정신을 못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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