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FL에서 가장 치열한 지구를 소개합니다.

바로 NFC EAST!

양 팀 서로 모두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타 지구의 팀들에게는 승을 적립해주고 있는 이상한 지구

반면 자기들끼리만 치고 박고 싸움

1등 필라델피아 이글스

 - 2017년 이글스 우승 당시 정규시즌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준 카슨 웬츠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더 이상 예전의 본인이 아닌데, 뭔갈 계속 보여주려고 욕심부리다보니 매경기 턴오버 적립

 - 리시버 중에 사람 다운 선수가 1명도 없음 (이건 솔직히 부상탓도 있긴 함)

 - 원랜 1등 하면 안되는 팀인데, 다른 팀들도 똥싸고 있어서 어부지리 1등 중 (정확힌 1등 당하고 있음)

2등 뉴욕 자이언츠

 - 작년 6픽으로 뽑은 쿼터백 대니얼 존스는 턴오버 머신으로 활동, 최악의 픽으로 기록되나 싶었는 데

 - 지지난 경기 90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힘 빠진 건지 10야드 앞두고 자빠진 이후 인터넷서 밈화로 까이다

 - 넘어질 때 뇌가 같이 각성한 건지 그 이후로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음.

 - 팀의 디펜시브 라인이나 세컨더리는 생각보다 튼튼함. 원래 탱킹팀인줄 알았더니 지구 우승도 쌉가능

3등 워싱턴 풋볼팀(팀 이름 없음)

 - 이번년도 드랲 2픽 체이스 영이 가세한 디펜시브 프론트 7 하나 만큼은 리그 최고. 다만 딱 그것뿐.

 - 작년에 뽑은 15픽 쿼터백은 멘탈 이슈가 커서 출전도 못하고, 은퇴 직전의 알렉스 스미스가 뛰는 중

 - 의외로 러닝백과 리시버진은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있어 그리 나쁘지는 않은 상황

 - 차라리 아예 탱킹해서 내년 드랲에서 좋은 선수를 뽑는게 좋지 않나.. 생각함

4등 댈러스 카우보이스

 - 주전 쿼터백 닥 프레스캇이 시즌 아웃 당하는 불운한 부상을 당했음

 - 수비는 10주차 경기까지 매 경기 30점 이상을 헌납하는 자동문 수준이었는데 요샌 개선됨

 - 댈러스의 최고 강점이라 불리던 오펜시브 라인도 부상, 시즌아웃으로 사실상... 다시 짜야될 수준

 - 솔직히 프레스캇 시즌 아웃만 아니었으면 조봉래의 대한민국 처럼 3골 먹으면 4골 넣는 풋볼 가능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