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명 잡을수 있을거 같은데 그게 정수빈일거 같네요
분명 팀에서 이야기 하길 1순위 허경민 2순위 오재일이라 했지만 둘 다 돈싸움 시작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오재일은 생각보다는 두산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지 의문, 나이가 많기 때문에 아마도 베짱식 연봉협상 갈거 같네요.
이래저래 생각을 해봐도 다 안잡을거 같지는 않고 투수도 현재 나온 투수들 보명 대충 나갈라면 나가라 식으로 연봉협상할거 같은데 두산에서 아 얘라도 잡아야 겠다 생각하는건 김재호 정수빈일듯 합니다.
일단 김재호는 나이가 많아서 본인도 큰 돈을 요구한다기보다 길게 잡아주길 원할거 같아 금액보다는 계약기간이 변수일거고 남은건 정수빈인데 아마 정수빈을 잡을 생각을 가지고 있을듯 하네요.
한시즌을 너무 말아먹어서 그렇지 평균적으로 3할 언저리를 쳐줄수 있고 올해 포스트시즌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수빈보다 야구잘하는 선수 있냐 물으면 많지만 정수빈만한 리드오프 있냐고 물으면 현재는 몇명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주루플레이, 번트, 도루 성공률 등 다 안빠지는 선수라 눈에 보여지는 스탯보다 좀 더 가치있는 선수죠
게다가 외야를 노리는 팀 자체가 한화밖에 없는데 한화가 적극적으로 정수빈에 뛰어들지 않는 이상 정수빈을 큰돈주고 살 팀 자체가 눈에 안보여서 그나마 합리적인 금액으로 선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허경민에 공들이고 안되면 정수빈에 올인할 느낌이 듭니다.
변수는 팀에서 정수빈 대체자를 조수행으로 생각을 하고 우리는 FA 선수 아무도 안잡겠다는 생각이 들면 안잡을 수 있는데 내년 FA에 박건우가 있어서 현재 외야 수비에서 박건우가 빠지면 대체자를 찾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박건우가 빠져나가는걸 생각하고 정수빈을 잡고 조수행을 우익으로 돌리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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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나갈거 대비해서
외야코어 정수빈, 약
내야코어 김재호만 해도
어느정도 중박은 유지할것 같은 팀
용병투수둘도 재계약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