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분간 엘지는 가을야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거라고 생각..
이미 포지션별로 다 잡혀있음.
포수 유강남
유격수 오지환
3루 김민성
1루 라모스
외야에.. 이형종 김현수 홍창기 채은성 이천웅
김현수는 말할것도 없고 이형종은 올해 우르크 147에 사실상 타자로서 거의 완성된거같고..
홍창기야 출루머신..
내야에 3루 김민성에 유격수 오지환 1루엔 잠실에도 홈런 40개이상 바라볼수있는 거포 라모스..
문제는 2루인데..여기에도 확실히 긁어볼마한 팀 최고유망주라 불리고 고졸1년차에 2군 폭격한 이주형이 있음.실제로 류지현감독도 딱 이주형 지목할정도로 기대치가 크 더군요.확실히 스캠이랑 초반에 기회줄듯 싶더군요.
올해 2군에서 한껍찔 벗은듯한 중견수 한석현(올해 퓨처스 도루1위)이나 퓨처스 홈런왕 이재원도 있고..양석환도 있고... 올해 엘지팬사이에서 거론된 고졸루키인 함창건도 있는데 바로 군대보낼듯
안익훈도 제대 예정이긴한데..한석현땜에 확실히 1군도 보장못할듯
내야 전포지션 모두 가능한 구본혁에 신민재 장준원 손호영같은 선수도 괜찮아 백업경쟁도 빡셀듯.
엔씨에서 대주자 역할하던 이상호도 왔네용~
올해 제대한 김주성은 군대가기전부터 퓨처스 씹어먹은 선수라 앞으로 엘지 3루후보 1순위.
고교시절부터 ops1위에 2년차면에 2군에서 타율.320에 옵스 8할대중후반찍은 문보경도 있음(근데 애도 바로 군대 보낼듯 ㅋ)
군제대해서 오는 2018드랩 상위픽이었던 내야수 최현준도 있고..(유해진 조카였던걸로 기억)
투수도 최근 고우석 정우영 이민호 김윤식 남호 이찬혁등 새얼굴들 계속 나오고..임정우나 김지용이 내년 얼마나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도 불펜은 괜찮았으니..
개인적으로 남호 김윤식 이상영같은 어린친구들이 내년엔 불펜에서 힘이 되어줬으면 하네요.,
선발은 새 외국용병이 중요할듯한데 최근 리오단시절부터 소사 허프 윌슨 켈리 계속 잘뽑아서 큰 걱정은 안됩니다.기존 국내선발자원인 임찬규 차우찬 정찬헌 이민호 김윤식 남호 +이상영,손호영도 긁을수 있는 어린 친구들이 아닐까...
이상영은 2년차 올해 상당히 2군에서도 아쉬웠는데 후반기에 보니 엄청 좋아진거같더군요.
밸런스도 구위,구속도 모두요.
암튼 공격 수비 주루 선발 불펜 전반적으로 뎁스나 주전이 굉장히 안정화되어있다는 생각..
류지현감독도 대부분 주전라인업은 그대로 가면 될거같다고 하고요.
야수중에선 백업포수랑 2루수정도만 꾸리면 되니 역대 엘지감독중에서 굉장히 좋은팀을 물려받은 감독이 아닐까...그래서 당연히 구단기대치도 높지않을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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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가 좀 포텐이 터져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