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협 회장 판공비 1억 주자”…판공비, 실제론 회장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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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8:30:13
프로야구선수협회장 이대호의 ‘고액 판공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엠스플뉴스의 취재 결과 애초 이대호가 주창했던 회장 판공비는 1억 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협 전·현직 관계자는 “이대호가 선수협 회장 후보로 올랐을 때 ‘회장 되면 고생하는데 판공비로 1억 원을 주자’고 주창했다. 자기가 회장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며 “선수협 직원들의 반대로 ‘판공비 1억 원’이 무산됐다”고 증언했다.
판공비 1억 원은 무산됐지만, 선수협 회장 판공비는 기존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대폭 올랐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5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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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식적으로 연봉을 받으면 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