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과 분위기가 극과 극으로 변한 팀

은 바로 애틀란타 호크스

시즌 시작할 때만해도 우아 베테랑 론도 영입! 갈리나리 영입! 보그다노비치 영입! 이제는 올스타 노릴 트레 영과 젊은 원투펀치 존 콜린스
트레와 투맨게임 해줄 카펠라!
하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불과 한 달 만에

존 콜린스 연장계약 불발, 론도 부상, 보그다노비치 골절 부상에
에이스 역할 해줘야 할 트레 영이 존 콜린스에게 인터뷰로 한 방 먹고, 자기 우상이던 내쉬한테 저건 농구 아니야로 한 방 더 먹고는 헤롱헤롱...
갑작스레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졌네요.

그 와중에 돈치치는 시즌 초반 잠깐의 부진 우습다는 듯이 엠비피 기량 보여주니 또 뼈아플 수 밖에...

저는 애틀 경기 보면 항상 트레 영이 득점에 성공한 이후에 벤치 리액션이 시원찮길래 팀 동료들에게 별로 인기 없나? 했는데 요즘 보면 맞는 거 같네요.
수비가 극악으로 안되기 때문에 공격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요즘처럼 공격도 못하면 과연 애틀란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