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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이런 경우 후대에 어느정도로 평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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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5 09:51:38

1. 댄토니가 향후 5~10년정도 더 감독/코치 생활 하면서,
한 번 더 NBA 리그 트렌드 전체를 바꾸는 전술적 혁신 개발해 냄.
매력적이고 독특한 팀 2개 정도 더 이끔.
대신 파이널만 2~3차례 올라가고 결국 우승은 못하고 끝남.
—> 나중에 평가가 어떻게 될까요??

2. 하든이 앞으로 5+년 동안 mvp 컨텐더로 경쟁함.
다만 시엠은 한 번도 추가 못해서 커리어는 시엠1개로 끝.
대신 mvp share 는 NBA 역대 4위까지 끌어 올리고
역대급 누적볼륨 쌓음.

파이널 2~3 차례 올라가고, 개인 활약은 나쁘지 않게
정규시즌정도로 뽑아내지만, 결국 번번이 우승은 실패하고
우승 0개로 커리어 마침.
—> 이 경우 2번에서 조던/코비/웨스트/웨이드 이 라인의
어느정도에 들어가게 될까요? 웨이드 뒤? 웨스트와 웨이드 사이?
웨스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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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5 09:54:21

털보 우승없어도 말씀하신 임펙트에 역대급 누적볼륨이면 웨이드는 제껴볼만 할것 같네요. 근데 반지때문에 계속 싸움날것 같습니다...

2021-02-25 10:01:27

반지 때문에 계속 싸움벌어지지 않을까요?

2021-02-25 10:01:41

우승, 특히 느바에서 반지없는게 어떤 의미인지 거기 선수들이 더 잘알텐데 하든은 반지없으면 얄짤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플옵에서 한끝 아쉬운 선수 이정도로는 기억될듯.. 

2021-02-25 10:06:41

국내는 반지 더 따져서 결승 안간게 나을 지도...

Updated at 2021-02-25 10:08:42

웨이드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웨이드 우승 중 1우승은 본인이 캐리해서 우승한 거라

하든이 그 위로 평가받으려면 적어도 우승 한 개는 챙겨야..

2021-02-25 10:09:36

 느바는 ㄹㅇ 반지 없으면 얄짤 없죠. 

 

 농구라는 종목 특성상 경기내 변수가 축구나 야구보다 훠어어얼씬 적은데 심지어 시리즈도 7전4선승제로 합니다. 애초에 선수가 그만큼 능력이 있으면 커리어 내에 반지 하나 얻기가 다른 종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쉬워요. 

 

 더군다나 선수나 코치, 관계자들 할 것 없이 대놓고 클러치 타임이나 플옵 경기는 아예 정규시즌과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는 리그라서, 아무리 정규시즌 누적이 좋아도 반지 없으면 웨이드보다도 못한 평가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1-02-25 10:29:54

하든이나 댄토니나 우승빼고 이룰건 다이뤄서 앞으로 저런 실적만 계속 쌓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해용.

Updated at 2021-02-25 10:50:36

저정도면 코비 다음이라 보는데 뭐 의견이 분분하긴 할듯

그리고 누적이 댓글에서 언급되는 것 정도로 의미없진 않습니다. 말론이 노비츠키보다 우위에 있는 지점이 압도적인 정규시즌 기록과 그로 인한 누적빨인데 본문같은 가정이면 하든이 그정도 되죠(대략 퍼스트팀 10+회에 통산 35000+득점 정도)

르브론을 조던에게 들이대는 가장 큰 근거가 누적이고 압둘자바가 위상 떡상한 것도 통산 최다득점이 크고요

 

우승유무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본문의 가정 깔면-하든과 웨이드는 정규시즌 급이 다른 선수고 웨스트의 우승시즌은 파이널mvp가 아니었다는 점(체임벌린이 수상했고 웨스트는 기록상으로도 상당히 안좋음)은 간과된다고 생각

 

아무튼 올시즌은 네츠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2021-02-25 10:43:58

근데 브루클린 지금 하는거 보니 셋이 같이 묶여있는 기간 동안 우승 한번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3명 모두 건강하다는 가정 하에 저는 당장 올시즌도 제일 유력하다고 봄...

2021-02-25 11:06:41

전 지금도 웨이드보다 높다고 보는데 주류 의견은 아닌걸로

2021-02-25 11:14:52

웨이드 우승시즌은 심판콜도 있긴 했지만 역대급이어서 진짜 장판파의 조자룡이었죠

2021-02-25 11:20:44

웨이드 우승시즌 퍼포먼스가 충격적이긴 했는데 스래도 저러면 하든이 위죠. 지금도 충분히 위로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21-02-25 11:24:51

현재 트렌드인 3점 위주 농구의 패러다임은 커리가 아니라 댄토니가 제시한거였죠. 저 부분에선 농구 역사서 쓰면 댄토니나 모리가 커리보다 더 인정을 받아야 할텐데 당장 지금만 해도 그걸 커리가 바꿨다고 평가받고 있죠. 결국 댄토니는 우승 없으면 평가 안바뀔겁니다.

 

하든도 마찬가지로 위에 얘기 나왔는데 nba만큼 우승하기 쉬운 북미스포츠가 없죠. 우승하기 위한 1단계인 플레이오프 진출이 뭐 거저먹는 수준이고 다전제인데다 5인제라 1인 영향이 큽니다. 다른 종목보다도 더 대놓고 정규시즌은 예선, 플레이오프가 본선인 리그이고요. 여차하면 48분 갈아넣기도 가능한데 결국 우승 없으면 의미 없죠.

Updated at 2021-02-25 13:24:40

하든은 그냥 칼 말론 열화판이네요

2021-02-25 15:27:26

반지없으면 너무 깍임

2021-02-25 17:34:38

1번은 그게 누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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