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팜에서 대어급 2명이 나와서 고민중이라는 조계현

은 광주동성고 김도영(유격수), 광주진흥고 문동주(투수) 가 1차 지명급으로 꼽히는데,

이야기 하는거 보면 김도영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김도영은 나무방맹이로 당겨서도 밀어서도 홈런 칠 수 있고, 유격수비도 건실하다는 평

발도 빨라서 작년 청룡기에서만 도루 5개 기록하고, 키도 180cm로 작은 편이아니죠

조계현 말로는 상당히 좋은 자질을 지니고 있다고 하고 

기아가 1차 지명 안하면 다른 팀에서 1라운드나 전국지명에서 뽑을 수 있다고 하네요

문동주는 최고 150km/h까지 나오는 우완투수에, 좌우 코너웍이 좋다고 하는데

역시 그렇듯이 제구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평이지만 

고등학교때 갑자기 13센치 커버려서 일단 하드웨어가 너무 좋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기아 내야 유망주가 씨가 말라서 

김도영 지명해서 장기적으로 키워봤으면 하는데, 또 현장은 투수 좋아하니 ..

그리고 기아가 타자를 마지막으로 1차 지명한게 김주형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