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리에매니아 mlb 판타지 -프롤로그-

메이저리그 개막까지 2시간 정도 남았어요

 

개막전 오후 4시까지 드래프트된 로스터에서 자유롭게 선수를 추가하고 드랍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변동이 생겨서 정리해두고 가려고해요

 

(원래로스터는 드래프트편을 참고해주세요)

(최신순이라 맨 아래가 제일 먼저했던 애드에요)

 

드래프트가 끝나면 모든 선수들이 웨이버상태가 되어서 입찰을 할 수가 있어요

 

웨이버 상태에서 하루가 더 지나면 자유롭게 즉시 애드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앤드류 본은 입찰을 해야만 애드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번에 앤드류 본 스프링캠프 성적을 보고 스캠성적이 좋았던 핏론소 신인왕시즌 느낌을 받아서 전체 100불중에 23불을 질러서 입찰에서 승리했어요

 

스쿼드 자리는 원래 드랲했던 러치먼을 na로 내리면서 만들어 냈구요, 그 러치먼은 올해 데뷔가 더 유력한 바비위트로 바로 바꿔줬어요

 

작년 막판에 등판해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키건 에이킨은 마이너로 강등되면서 드랍하고 샌디에고의 마무리를 맡게될 것으로 보였던 파간을 애드했어요

 

dtd로 표시되어서 몰랐던 다코다헛슨의 부상 소식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비율 스탯이 괜찮았던 롱고리아를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애드해봤어요

 

그런데 자이언츠 뎁스차트를 보니 자이언츠 3루에 토미라스텔라가 들어가고 2루에 솔라노가 들어갈 가능성도 높아보이더군요

 

그래서 롱고리아를 드랍하고 일본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맷무어를 애드했어요. 선발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요

 

그 사이엔 템파베이의 기대주 파티뇨가 마이너 강등된 것을 보고 드랍하고 나름 유망주시절 유명했던 미치켈러를 애드해봤어요

 

그런데 미치켈러가 스캠에서 홈런을 너무 심하게 맞는 반면 디스클라파니는 제법 안정적이어서 미치켈러를 드랍하고 디스클라파니를 뽑았어요

 

그리고 개막 직전인데 계약 소식이 전혀 없는 로베르토 오수나를 드랍했어요.

 

작년 비즈카이노도 그렇고 경험상 이런 선수들은 계약이 나와도 되게 늦거나 아예 없는 일도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에 디트로이트의 마무리 보직을 맞게 된 브라얀 가르시아를 애드했어요. 세이브에는 추가 점수가 있어서 조금 높은 era여도 마무리들이 점수를 잘 뽑아주거든요

 

그 다음은 il자리가 남길래 전반기 아웃된 닉앤더슨을 주웠다가 소로카카 il로가면서 다시 버리고 리치힐을 주웠어요

 

그리고 더쇼 19에서 100마일에 근접한 싱커를 치기 너무 어려웠던 호세알바라도를 애드했다가 일회용 선발을 쓰는게 나을 것 같아서 우버드라이버 돕낙을 애드해봤어요

 

전체적으로 스캠성적을 많이 반영된 편인데 판타지에서 fa인 선수들은 애매한 선수들이라 선수의 클래스보다는 선수의 폼을 보고 뽑는 일이 많다보니 스캠성적을 반영하게 되더군요

 

나머지는 선수의 신상변경에 의한 애드-드랍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정리해보면 

(라운드 - 전체순위 - 이름 - 소속팀 - 포지션)

 

이렇게 다섯이 빠지고 앤드류본/바비위트/에밀리오 파간/디스클라파니/리치힐/돕낙/브라얀 가르시아

 

이렇게 일곱명이 합류했네요

 

헤어진 선수보다 영입된 선수들이 많은 건 소로카카 il로 가고 바비위트를 na에 넣으면서 로스터에 두 자리 여유가 생겨서 가능했어요

 

 

*2021 세리에매니아 mlb 판타지는 앞으로 월요일 저녁에 한 주마다 결과를 정리해서 연재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