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더스파이크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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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00:39:5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30&aid=0000006599
올 시즌 FA 최대어는 GS칼텍스 트레블을 이끈 이소영과 강소휘다. 이소영은 데뷔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고, 강소휘는 데뷔 후 첫 FA 자격을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GS칼텍스 트레블에 많은 힘을 보탰으나, 샐러리캡(23억) 때문에 두 선수 모두 잡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소영과 강소휘가 2020-2021시즌 받은 연봉은 옵션 포함 3억 5천이다. 우승과 FA 프리미엄까지 붙으면 연봉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도 "올 시즌 종료 후 다섯 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는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의리냐, 돈을 보고 가느냐다. 냉정하게 말하면 선수들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다 받아야겠다고 하면 팀은 다 잡을 수 없다. 23억 샐러리캡이 있지 않겠나. 샐러리캡을 벗어날 수 없다. 개인적인 바람은 선수들이 의리를 택해줬으면 하는데 한 번 봐야 한다. 만약 잔류를 택하면 두고두고 은혜를 갚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와중에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소영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로 달했다. 올 시즌 이소영은 30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득점 10위(439점), 공격 성공률 4위(41.66%), 리시브 효율 5위(41.82%)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챔프전 MVP 등극은 물론이고 데뷔 첫 리그 BEST7, 정규리그 MVP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그야말로 최고다.
윙스파이커 한자리에 오랫동안 고심을 안고 있던 A구단과 B구단은 이소영에게 최고 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영 역시 GS칼텍스뿐만 아니라 A, B 구단과의 계약 조건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물론 이소영이 어느 구단을 택할지는 조만간 결정될 상황이다.
다만, 확실한 건 이소영이 어느 구단을 가든 간에 그 구단은 우승 후보로 급부상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소영은 학폭 논란으로 빠진 이재영을 대신해 김연경과 대표팀 윙스파이커 라인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부상만 없다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이소영은 물론이고 강소휘 역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한다.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긴 했지만 27경기에 출전해 357점, 공격 성공률 38.92%, 리시브 효율 39.26%를 기록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강소휘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강소휘는 GS칼텍스와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다.
이소영 2개팀 최고대우 오퍼
강소휘 잔류 유력
돌아다니는 썰과는 조금 다른 기사가 올라왔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둘 다 잔류를 기대해볼 수도?
강소휘 맥시멈 오퍼는 기름이 매치할 수 없는데
이소영 맥시멈 오퍼는 최대 6억정도로
어느정도 비벼볼 수 있다고 봐서..
이소영 6억 강소휘 5억 정도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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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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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맥시멈 안채우고 강소휘는 그 밑으로 사인해주는 의리엔딩 나오면 차노스가 둘 업고다닐듯..현실적으론 선수가 풀로 땡기는거 거절하는거 쉽지않다봐서 미션 임파서블에 가깝다고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