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진짜 아찔했음.다들 멘탈 깨져서 토스고 하이볼이고 다 김연경한테 보내고 정신 못차려서 삐끗하면 + 김연경 후위로 가면 진짜 어렵겠구나 했네요.다행히 후위 김연경이 수비로 캐리하고 박정아가 중요한 순간에 다 해결 ㄷㄷㄷ 역시 클러치박선수단 멘탈 다 나갔을때 버틴 김연경도 대단하고 김연경 후위로 갔을때 안쫄고 다 마무리한 박정아도 대단하네요. 진짜 초접전이었는데 감동이 식질 않는듯 ㄷㄷㄷㄷ
저는 일본 매치포인트였을때 아찔했는데, 2점차 극복한게 컸는듯
염혜선 디우프한테 2년내내 해오던거라 ...
진짜 인삼생각났네요.
그거라도 잘해야하는데.. 요즘 토스보면 ㄷㄷ
배알못인데 갓연경 후위에서 수비 장난 아니더라고요....
디그가 미친 수준, 오지영보다 몇배는 안정적임 ㅠ
마지막 클러치박한테 가는 토스들도 니갱망 수준이었는데 어찌저찌 다 밀어넣어서 득점간게 용한 ㅋㅋㅋ
진짜 마지막 클러치박 인정해야..리우때랑은 리시브도 차원이 다른게 간간히 버텨주고
일본이랑 세터 바꾸면 그냥 셧아웃 했을거 같은데.. 토스 질이 너무 차이남ㅋㅋ
마지막 교체 실패로 세터 둘 들어갔을때….
저는 일본 매치포인트였을때 아찔했는데, 2점차 극복한게 컸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