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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여배 GOAT에 거론되는 선수들 정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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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0:26:03

 

 

예카테리나 가모바 (러시아, 1980) : 아포짓

 

[국대수상]

2000, 2004 올림픽 은메달

2006, 2010 월드챔피언쉽 우승 

그랑프리 우승 2회(1999, 2002)

 

[클럽수상]

리그 우승 9회 (러시아리그 8회, 터키리그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클럽 월드챔피언쉽 우승 1회

터키컵 우승 1회

 

[개인수상]

2004 올림픽 득점왕

2004 올림픽 베스트 블로커

2010 월드챔피언쉽 MVP

그랑프리 개인수상 3회(2회 득점왕, 1회 블로커) 

 

2013/14 챔스 MVP 

2013/14 챔스 득점왕

2014 클럽 월드챔피언쉽 MVP

2014 클럽 월드챔피언쉽 베스트 공격수

 

[특이사항]

1. 2000년대 들어서 현대 배구 시스템이 정립된 이후 가장 대표적인 공격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2. 메날두 등장 이전 한가닥 했던 축구선수들 커리어를 나열하는 듯한 느낌. 유럽 선수 커리어로는 가장 성공한 선수일지도?

3. 아쉽게 올림픽 금메달이 없고 은메달만 2개 있는 콩라인. 여러모로 김연경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나이 차이는 8살차) 우리나라보다 훨씬 전력이 좋은 러시아이니.. 물론 월드챔피언쉽 우승은 두번 있고 개인 커리어도 화려하긴 한데, 지금도 거의 엇비슷하게 평가받는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게 아닐지?

4. 자국리그를 폭격하다시피 한 선수인데, 러시아 리그 관련 정보는 잘 안나와있어서..ㅜ

 

 

쉴라 카스트로 (브라질, 1980) : 아포짓

 

[국대수상]

2008, 2012 올림픽 우승

그랑프리 우승 7회

 

[클럽수상]

리그 우승 4회(브라질 2회, 이탈리아 1회, 터키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클럽 월드챔피언쉽 우승 1회

남미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CEV컵 우승 1회

 

[개인수상]

2012 올림픽 베스트 서버

2014 월드챔피언쉽 베스트 공격수

그랑프리 개인수상 4회(MVP 2회, 베스트 공격수 2회)

 

2005/06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공격수

2012 클럽 월드챔피언쉽 MVP, 베스트 공격수

2013 남미 클럽월드챔피언쉽 MVP

2005/06 CEV컵 베스트 공격수

 

[특이사항]

1. 같은 1980년생으로, 유럽에 가모바가 있으면 남미에는 카스트로가 있다 할 만큼 둘이 엇비슷한 느낌

2. 가모바는 올림픽에서 방점을 못 찍었지만 카스트로는 우승을 두번이나 함..

3. 가모바도 그렇고 개인 커리어 적어놓은게 빈약해보일 지 모르겠는데, 리그 같은 경우 터키리그 제외하고는 다뺐네요. 터키리그는 세 선수 모두 다 뛰었던 리그이기도 하고, 러시아 리그 기록 찾기는 어렵고 또 브라질이나 코보, 일본, 중국리그까지 다 쓰려면 너무 많아서 ㅜ 리그컵도 터키리그만..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김연경을 써보면

 

 

김연경 (한국, 1988) : 레프트

 

[국대수상]

 

[클럽수상]

리그 우승 6회(한국 3회, 일본 1회, 터키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터키컵 우승 1회

 

[개인수상]

2012 올림픽 MVP

2012 올림픽 득점왕

2015 월드컵 득점왕

그랑프리 개인수상 4회(득점왕 3회, 베스트 서버 1회)

 

2011/12 챔피언스리그 MVP

2011/12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2019 클럽 월드챔피언쉽 베스트 공격수

2013/14 터키리그 득점왕, 베스트 공격수

2014/15 터키컵 MVP

2014/15 터키리그 MVP, 득점왕, 베스트 공격수

2015/16 터키리그 베스트 공격수

2015/16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공격수

 

[특이사항]

1. 아무래도 같이 언급되는 선수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변방출신인걸 감안해야겠죠. 쿠바, 중국, 러시아, 브라질 모두 전통적으로 강팀인데다가, 이 선수들이 뛰었을 당시 세계를 주무르던 전력이었음 ㄷㄷ

2. 김연경이랑 가장 따닥따닥 붙어서 비슷하게 평가받는게 가모바나 카스트로 같은데 , 이번 올림픽을 기점으로 김연경이 확실히 더 좋은 평가를 받게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 이 세 선수의 교점이자 10년대 이후 최고 리그가 된 터키리그에서의 활약에서 단연 김연경이 군계일학인듯. 국대 커리어가 어쩔수 없이 빈약하긴 하지만 올림픽 MVP, 득점왕 동시석권은 김연경이 유일하고 ㄷㄷ

4. 다만 가모바, 카스트로 -> 김연경 -> 다음이 주팅인데, 주팅 성장세가 어마어마하게 무섭긴 하네요



 

미레야 루이스 (쿠바, 1967) : 레프트

 

[국대수상]

1992, 1996, 2000 올림픽 금메달

1989, 1991, 1995 월드컵 우승

1994, 1998 월드챔피언쉽 우승

그랑프리 우승 2회(1999, 2000) 

 

[개인수상]

1989 월드컵 MVP, 베스트 공격수

1991 월드컵 베스트 공격수

1995 월드컵 MVP, 베스트 공격수

1994 월드챔피언쉽 베스트 공격수

그랑프리 개인수상 3회(MVP 1회, 베스트 공격수 2회) 

 

[특이사항]

1. #1에서 썼던 레글라 토레스와 함께 쿠바 배구를 상징하는 선수

2. 레글라 토레스보다 8살 위에 주포지션이 공격수라서 뭔가 이 선수가 더 리더이고 좀 더 윗급이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전반적으로 토레스 > 루이스 평가가 지배적이네요.

3.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이 두 선수와 나머지 선수들 사이에 좀 벽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커리어.

 

 

주 팅 (중국, 1994) : 레프트

 

[국대수상]

2016 올림픽 금메달

2015, 2019 월드컵 우승

 

[클럽수상]

리그 우승 4회 (터키2회, 중국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클럽 월드챔피언쉽 우승 2회

터키컵 우승 1회

 

[개인수상]

2016 올림픽 MVP

2016 올림픽 득점왕

2015 월드컵 MVP, 득점왕

2019 월드컵 MVP, 베스트 공격수

2014 월드챔피언쉽 득점왕, 베스트 공격수

2018 월드챔피언쉽 베스트 공격수

그랑프리 개인수상 2회(베스트 공격수 2회)

 

2016/17 챔피언스리그 MVP

2017/18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공격수

2016 클럽 월드챔피언쉽 베스트 공격수

2017 클럽 월드챔피언쉽 MVP, 베스트 공격수

2018 클럽 월드챔피언쉽 MVP, 베스트 공격수

2017/18 터키컵 MVP

2017/18 터키리그 MVP

2018/19 터키리그 MVP

 

[특이사항]

1. 가모바, 카스트로 -> 김연경 -> 주팅으로 이어지는 올타임급 라인

2. 나이로만 보면 커리어가 그 누구도 비교가 안될정도긴 하네요

3. 김연경처럼 해볼 수 있는 수상은 다 해본 선수인데 아직 어려서 볼륨이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음.

 

이외에도 미국의 로건 톰(1981), 소련의 Inna Ryskal(1944), 브라질의 페르난다 벤투리니(1970, 세터) 등?

개인적으론 6~70년대 일본 여배가, 축구로 치면 60년대 카테나치오의 아주리, 70년대 토털축구의 네덜란드, 80년대 압박축구의 AC밀란 이상의 전술적 업적 + 국제대회 실적이 있는 팀이라 이 시대 선수 중에 또 누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글라 토레스 > 미레야 루이스 > 나머지 선수들이라고 보고 

이 나머지 선수들이 비슷비슷했는데 김연경이 이번 대회로 좀 더 치고나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특히 김연경은 공수 완벽한 스타일 + 변방국 출신이라 커리어나 수상으로는 설명 안되는 부분이 분명 있죠.

그렇다고 완벽하게 TOP3라는건 아닌데, 그래도 TOP5나 TOP7 정도 꼽을 때 아주 유력하게 들어가야하는 선수는 맞는듯. 물론 이번에 우승이라도 하면 레글라 토레스 > 미레야 루이스, 김연경 정도가 되지 않을지!

6
Comments
1
2021-08-04 23:42:18

다들 대표팀 성적도 좋네여

OP
2021-08-05 10:27:44

연경신 유일한 아킬레스건인듯. 축구에서도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남는게 커리어인데 그래서 이번 올림픽에서 더 올라갔으면 하네요

1
2021-08-04 23:55:26

가모바나 카스트로는 김연경이 이미 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동시대는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를 거쳐서 순수실력으로 비교가 가능한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OP
2021-08-05 10:32:26

연경신 흥국 올때쯤 팬심으로 조사하다가 오히려 에이, 고트는 아니었네 하고 접었던건데

외국 사이트들이라 그런지 저 셋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았네요 ㅋㅋ근데 생각해보니 저 둘은 다 아포짓이라 공수겸장 김연경이 더 가치있는 선수이고 순수실력갑인게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건 국제대회 우승 커리어.. 위에도 썼지만 커리어가 없으면 시간 지날수록 불리해지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더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2
2021-08-04 23:59:19

김연경 88이던데 80으로 나왔네요

OP
2021-08-05 10:26:48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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