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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칭스태프 변경 독 됐나 "솔직히 분위기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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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4:47:03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818473

 

LG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이후 오히려 팀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지나친 부담감이 선수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이 독이 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팀 성적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팀의 활력은 떨어지고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는 계기는 마련되지 않는 상황으로 보인다.

LG 선수 A는 "선수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예전 같으면 팀 성적이 3위면 분위기가 좋았다. 야구가 잘 되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으?X 으?X" 하며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3위는 다르다. 1위를 해야 하는데 3위에 머물러 있다는 부담감이 더 큰 상황이다. 주축 선수들이 분위기를 살려 보려고 많이 애를 쓰고 있지만 좀처럼 공기가 바뀌지 않고 있다. 어지간하면 분위기가 안 좋다는 말은 하기 싫은데 가라앉아 있는 것은 솔직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LG선수 B도 "코칭스태프가 바뀌며 죄송한 마음을 가진 선수들이 많았다. 우리가 못했기 때문에 코치님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컸다. 새로 오신 코치님들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잘못이라는 책임감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3위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다. 예전 같으면 3위만 하고 있어도 신바람이 났을 텐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더 높은 곳을 보고 있기 때문인지 불만족스러운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 좋은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털어 놓았다.

LG는 타격 부진이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판단한 듯 하다. 타격 부문 코칭스태프를 교체한 것이 그 증거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LG의 부진은 타격에만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부상과 분위기 침체 등이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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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수 입에서 부담 이야기가 나오네요.

시즌 초에는 스프링캠프 준비 부족이다. 14경기 치렀다.

중반에는 14년치 데이터 들이대며 알아서 올라올 것이다.

막바지 되니까 부담스럽다.

 

진심 LG는 프로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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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4 14:57:51

되도 않는 윈나우 하는건 팀에서 하는 건뎅 ㅋㅋ

그리고 갓직히 지금 3위인거지

요즘 하는 대로 계속 야구하면 몇위로 끝날지는 본인들이 잘 생각해봐야 ㅋㅋ

2021-09-24 17:44:43

ㅇㅈ합니다 차명석이 코시드립 친거지 팬들은 기대도 안했음..그러니 20시즌에 어?지금이 기회다 했던거고

작년에 요행도 놓치는데 또 또 팬탓하네요

하다못해 왕택신 정도로 돈 헐값에 열심히 했음 몰라 왕택신도 부담택 조롱 오졌는데 솔직한 말로 선수들 미쳤나싶네요

2021-09-24 14:58:09

아 개싫다 진짜

2021-09-24 15:00:02

왕관을 쓰려면 무게를 견뎌야 하는데

부담스럽다고 하니 윈나우라고 말할 자격이 없네요

2021-09-24 15:00:55

타 팀 선수들은 성적 부담 없이 경기하는 것도 아니고..선수들 맥이는 기사인지..

1
2021-09-24 15:03:53

정철우 A, B 놀이 많이 해서 별로 신뢰하진 않지만 

사실이라면 누군지 참 이해 안 가네요. 

1
2021-09-24 15:36:34

기사가 말하고 싶은건 이병규 올려라 이말 아닌가요

1
2021-09-24 15:44:26

가을야구 못하던 시절 LG도 아니고 최근 몇년간 2~4위 왔다갔다하던 팀이 3위한다고 부담?

1
2021-09-24 15:45:55

이 팀은 팬도 기자도 다 냄비인지 이런 기사들이 맨날 나네요 팀분위기 더 안좋아지는게 언론에서 이렇게 흔드는거 아닌가

2021-09-24 18:54:00

아 그분이긴 하네요 쓴사람이..

Updated at 2021-09-24 16:45:06

기자 누군가 했더니 기자 아니라 소설가였군요

흔들고 신났네

2021-09-24 16:45:08

기자가 기자라서

신뢰도가.... ㅠ

2021-09-24 18:15:31

아이고 미안해라. 응원해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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