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데드라인을 1달 앞둔 NBA 각 팀별 상황
형님 사이트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님 뉴스(메인), 제 개인적 생각(부가적)를 최대한 압축해 보았읍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 알다시피 현재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 캐리스 르버트를 판매 중 (사보니스는 빠진.. 듯?)
- 터너로는 1라픽 2장 혹은 유망주+1라픽 1장, 르버트로는 실력있는 젊은 선수+1라픽 1장을 요구 중
- 터너에 관심이 있는 팀은 댈러스, 샬럿, 레이커스 등이 있으며, 르버트는 클리블랜드가 관심을 보이는 중
- 페이서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터너, 르버트 등 트레이드를 통해 본인 시스템에 맞는 슈터를 영입하고자 함
애틀랜타 호크스
- 애틀랜타는 벤 시몬스를 원하는 팀들 중 하나
- 현재 필라델피아는 본인들이 원하는 요구치를 못 얻을 경우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시몬스를 함께 처분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애틀랜타는 이들 요구를 맞춰줄 수 있는 콜린스, 갈리날리, 보그다노비치 계약이 있음
- 또한 애틀랜타는 '22년 자체 1라픽 1장, OKC 1라픽 1장, 샬럿 1라픽 1장 등 3장을 보유 중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올 시즌 부상 전까지 회춘한 모습을 보이던 루비오를 연장계약으로 잡으려 했으나, 현재 ACL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상태라 상황이 바뀔 수 있음
- 콜린 야스턴도 다음 시즌 FA로 나오는 상황인데, 야스턴 역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이며, 이는 야스턴으로 하여금 그동안 본인이 주장했던 금액(80M이었던가..)보다 낮은, 50-60M에 서명할 가능성이 큼
- 아이작 오코로, 케빈 러브는 경쟁 팀들로 하여금 트레이드가 어려울 것으로 보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릴라드가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꾸준히 있는 상황에서 사치세까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 팀의 주요 자원인 너키치, 코빙턴, 래리 낸스 주니어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을 수 있음.
LA 레이커스
- 레이커스는 시몬스, 터너, 그랜트를 원하나 이들의 요구를 맞출 수 있는 에셋이 없음
- 카루소를 버리고 잡은 THT는.. 연일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며, 버럭신 트레이드는 거의 불가능
- 만약 트레이드를 노리려면 켄드릭 넌, THT가 포함되어야 하며 추가적으로 디안드레 조던, 켄트 베이즈모어 등 베테랑 미니멈 선수들이 붙을 수 있음. 일단 시즌 개막 후 실종되었었던 켄드릭 넌은 조만간 복귀 예정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뉴올리언스는 제라미 그랜트를 영입 타겟으로 잡고 있으며, 현재 17.1밀의 TPE와 NAW, 잭슨 헤이즈 같은 젊은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음.
휴스턴 로케츠
- 에릭 고든을 트레이드 블락에 올린 것으로 보이며, 휴스턴은 1라픽을 받고 싶어함. 몇몇 컨텐더 팀들이 고든을 주시하고 있음 (작년 PJ 터커 때처럼 1라픽 받고 팔릴 가능성 많아 보이네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샐러리를 받기 위한 다각딜, 제3의 팀으로 참전할 수 있으며, 당연히 원하는 댓가는 드래프트 픽
레이커스가 그랜트 잡으면 좋을 것 같은데... 후... 타 팀이 가진 자원보니 견줄 수 있는 카드가 1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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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신 썬더스 리턴각 어떤가요? 샐러리 받아줄수있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