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용타는 차라리 다시 로벨 가르시아 어떤가요?

가르시아는 트리플A에서 엄청 잘하고 와서도 

장타툴로 좋은 평가가 있었구요 

오자마자 옆구리 부상 당해서 

본인 시간도 없고 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갔다고 봐요

포시 때문에 데려왔는데

9월에 제대로 망해서 효용가치가 없던건게 크죠

그렇다고 굳이 방출한건 정말 이해를 못했네요

예전 엘지 스나이더도 정규에 진짜 못하고

포시에서만 잘했었는데 카드라고 생각하고 들고 있어도 되지 않나 싶었네요

염감이 2루 용병 구해달라고 한거 같은데

2루는 타격이 좀 부진해도 수비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는 포지션이라

2루에서 올 수 있는 자원의 타격이 좋을지를 모르겠고

메이저 구단에서도 키스톤 구성하는 선수는 쉽게 놓지 않을거 같아요

박효준만해도 금방 보스턴에서 데려가구요

내년에도 또 구본혁같은 2루수 봐야 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