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o가 옛날 야구에 비해 재미없는 이유!!

매 경기마다 야구단 해체를 외치지만 사람 기대감이 그런게 아니니... 작년시즌말부터 올해초까지 만두감독 기대를 너무했다가 올해 불펜보고 포기했는데 

말이 포기지 경기를 그래도 챙겨보는데 어제오늘경기 보는게 넘 힘드네요.. ㅠㅠㅠ

감독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팀은. 감독 카리스마 연습량갖고 해결 될꺼였음 다른 하위팀들도 벌써 됐을거에요.

저도 말로는 이래도 야구는 못끊어서 보기는 봅니다. 근데 어차피 안되는건 안되는거니까.. 내려 놓고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라인업 로스터 보면 그냥 고개가 끄덕여지거든요.

어제 오늘 경산 애들 실수하고 안절부절 못하는거 보니 오히려 안쓰러운 감정이 들었달까요. 야구 못하는게 죄는 아니죠.

좀 다른 얘기지만 공원에서 요즘 맨날 니네팀 단장 우리랑 바꿀래 그래도 우리가 더 안좋니 마니 하는거 보다보니 진짜 뭐하는건가 싶더군요. 못난이 대결이라도 이기면 기분이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