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가 유틸리티성이 좋다고 평가되는데

ㅋㅋㅋ
02wc때 오른발 트레버 싱클레어쓰고..스콜스/제라드/조콜 쓰다가 다우닝(곧..새덩young에게 바톤터치하긴한듯)에서야 제발..찾은 아틀란티스 대륙급..자리ㄷㄷ

이분 찐덕이시넹ㄷㄷ

바벨과 베나윤도 잊지 말아주세요.
마네는 고사하고 조타나 루이스 디아즈만 있었어도 우승컵 한 번은 들었겠네요...

ㅇㄱㄹㅇ
바벨!!그때가 그래도 바벨 그때가 리즈라면..ㄹㅇ리즈라고 보는데..(몇년전 조금은 회춘하고 데파이,프로메스 보좌해줄 노장이 없어서 국대차출된건..시기적으로 폭팔력이 떨어져서 영~)
솔까 막시나 하울 메이렐레스보다도 인지도가 떨어지는감이 있어보이긴하는..
당시 바벨..슬로리,유베 엘리아였나,퀸시 이베이..중에서 네덜란드윙자원중..로벤다음 순위중에선 가장 임팩트 있었다고 봅니당~
은근 멘탈레기라서 그렇지..

베나윤이야..모..어디(런던투어포함)가서도 한몫하능 유대메시ㅋㅋ

베나윤과 바벨은 라파가 마쉐를 주전으로 써야겠다는 결심=제라드를 꼭지점으로 쓰겠다는 결심 후의 이적이라 윙어 제라드 이야기에선 빼긴 했...
말씀드린 개량 4231이 먹힌다는걸 확인하고 라파의 전술은 4231(혹은451)로 경직되어버렸죠.
(물론 그걸로 0809 고점은 만들었으나 충분하진 못했던게 아쉽구요)
하지만 어쨌든 라파식 4231은 원톱 토레스라는 걸물에 의해 성공했지만 왼쪽은 여전히 불안해보였고, 그래서 베나윤과 바벨이 합류했죠.
그리고 저는 그걸 패닉바이라고 말한거.. 둘이 합쳐 1500만 파운드 넘었을텐데 당시 리버풀의 '선수 사려면 우선 팔아' 스탠스로 볼 땐 무시무시한 패닉바이였죠. 안 그래도 토레스 산 이후인데.
이제와서 리버풀이 우승 못한 거 사람들이 엄청 놀리는데, 당시 라파가 온몸 비틀면서 퍼즐 맞추는 거 본 리버풀 팬들은 그냥 피눈물 나죠. 스쿼드만 보면 아스날은 몰라도 맨유 첼시랑 경쟁하는거 자체가 다리 찢어지는 수준.

아 그때 칠레인,리에라(초반엔 좀 하긴함),바벨중에서 레풋윙 라이언바벨 ㄹㅇ임팩트 오졌던~슛팅힘이 epl아드리아누ㅋㅋㅋㅋ
오래안가서 그렇지..ㅡㅡ

댓글에 08/09에 합류한 리에라가 있길래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ㅎ
4231 쉽게 질 것 같은 느낌은 안 들었지만 제라드와 토레스가 빠지면 정말 답답했죠. 그래서 토레스 부상이 너무 아쉬웠고요, 질힉의 재정지원으로는 퍼즐 맞추는게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었죠. 베스트 11도 겨우 채울까 말까인데 토레스 백업은 언강생심...

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누가 하나 더 있던거 같은데 그게 누구지...

페넌트가 그 전인가 후인가 헷갈리네요.

요바세비치였나 동구권 윙어도 사왔는데 2군만 있던거 같기도 하고..

워낙 옛날이라 리에라가 그 전부터 있었던 선수인줄

페넌트는 06/07에 들어와서 우측에서 뛰었고, 왼쪽은 세바스티안 레토 같이 못 뛴 선수 아니면 거의 다 언급하신 것 같아요. 저도 기억 못 하는 선수가 있을수도 있지만 ㅎ

그때 콰레스마랑 시망도 영입 명단에 있었을건데 대신 왔더라면 어땠을지도 궁금하네요.
바베나윤 vs 콰레시망 이러고 놀았던가.
진정한 윙어들의 무덤은 리버풀이라고 그때 한 친구가 이야기했던것도 떠오르고요.

시망 정도면 명예 리버풀 선수...
그 이전에 다니 알베스가 왔다면 어땠을지도 궁금하네요.

오래 가는 알베스라면..피넌,아르벨로아,글렌존슨,클라인시대까지 라이트자리 혼자 해먹을수도ㄷㄷ

리버풀 팬들은 그쪽보다는 실바를 사길 바라긴 했죠.

젊고, 한물간 비셴테를 밀어낸 실력에, 스페인 선수인 데다가 발렌시아 출신.

한 3년간 루머만 뿌리다가 맨시티 가긴 했지만요

05/06 입니다.

아 0506이군요 ㅋㅋ 그땐 윙으로 잘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