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지단 찌라시가 뜨네요

시메오네랑 클롭이 구축기 -> 전성기 -> 과도기(리빌딩) -> 새로운 구축기

겪었던 걸 지단은 1기의 전성기까지 겪고 쉬었다가 2기로 와서 새로운 사이클 구축한 거라 봐도 되겠죠? 안첼로티는 지단이 만들어 준 구축기를 지나 전성기를 맞이했고 지금이 과도기인데.. 분명 과도기인데 리빌딩과 성과 모두 챙기는 게 대단하네요

그 사이클은 안첼로티 2년전 우승으로 닫고 그 이후로 재구성이라고 보네요. 크카모가 이적하거나 주전 주력 라인업에서 없어지고 벤제마까지 빠졌으니

개인적으로 레알 관점에서 보면 당시에 리그 우승도 먹었고 챔스도 4강은 갔으니 성과는 뭐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던 지단 2기 진짜 문제는 성과보다 우선 경기가 재미가 없던게 젤 기억에 남네요. 크로스 올리는 비중이 진짜 지나치게 높았던거 같은데 이건 정확한 통계는 아니고 제 기억이라 실제론 아닐 수도 있긴해요

지단 2기부터 안첼로티와 비슷하게 후려치는 내용들이 있었죠. 운장 해줘 등등

만약에 가면 마드리드 2기 때처럼 또 프랑스어권 선수들 대거 영입하려나요 원래 뮌헨이 프랑스 선수들과 인연이 많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빅클럽은 전술도 전술인데 라커룸 휘어잡는거 3할 이상이라 봅니다. 3할도 제 기준에서 꽤나 보수적으로 잡은거긴 합니다 ㅋㅋ..

저도 이 소식 보고 말씀하신대로 독일어가 되나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감독 지단 + 코치 리베리(통역 겸 가교역할) 조합 찌라시가 막 돌아다닌적도 있었어요 ㅋㅋ

ㅋㅋ 리베리가 프랑스, 뮌헨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찌라시군요

딱 가십 정도로 읽을만한 곳이긴해요. 진지하게 나오면 뭐 독일 쪽에서 먼저 나올테니

지단이 나중에 프랑스 국대 맡는거도 보고 싶긴한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