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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왜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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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0:34:16

먹고 살려고 하는거면 교수직 하면서 조용히 먹고살면 될텐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미디어에 나와서 추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일종의 관종끼일까요.


10
Comments
2024-03-29 10:38:34

하는거 보면 정치적 욕심은 없는 것 같고 그냥 하고싶은 말 하고 살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니까 짜증나는거 아닐지....저는 이제까지는 왜 저러나 싶어서 짜증이 먼저 났는데 어제 모습 보니까 좀 걱정까지 되던

2024-03-29 10:39:46

박사가 아니라서 교수쪽으로는 막히는게 많은건지...

1
2024-03-29 10:44:27

이 생각 너무 못된 생각일까 해서 안적었는데 석사면 임용이 어려운것도 있나 보군요..

2
Updated at 2024-03-29 10:52:12

석사면 일단 대부분 대학에서 그냥 시간강사로도 안뽑을껄요.. 

 

옛날 나이많은 교수중에는 석사출신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도 자리좀 욕심나고 그러면 석사까지밖에 못한거 때문에 대학원장, 총장 이런거 꿈도 못꾸니 

인문계열은 안식년에 중국에서 듣도보도 못한 대학에서 반년만에 박사 학위 받아오고 그런 경우도 봤습니다. ㅋㅋㅋ

 

애초에 예전에 교수인지 조교수인지 했던거 자체가 특채에 가까웠던거고 

지금은 진중권의 브랜드 자체가 석사인데도 특별하게 채용할만큼의 뭐가 없다는거죠 

전공인 미학쪽에서도, 정치쪽도

2024-03-29 10:40:17

OP
2024-03-29 10:55:54

뭐하는데 600만원이나..

1
2024-03-29 10:40:22

관종 맞아보여요
그것도 중증의

1
2024-03-29 10:43:37

60넘어가면서 이성적인 판단이 전혀 안되는듯 ㅎㄷㄷ

2024-03-29 10:45:24

이렇게 해야 방송 섭외가 되고 생계유지가되는

Updated at 2024-03-29 11:07:08

 사실 강단쪽은 학력의 한계로 인해서 일반 강사하기도 힘들고. 

이름이 알려지게된 논객이야.. 미디어에서 써먹어줘야 간판이 논객인거지

매체에서 언급안되는 논객은 그냥 정치이야기 좋아하는 택시기사보다 못하죠

택시기사분은 택시운수업이라도 종사하고 있는거라.. 

 

신문은 요새 아무도 안보고, 잡지도 거의 없고, 웹진, SNS는 돈이 안되고. 

이제 남은건 라디오와 티비 방송뿐인데. 

진중권은 전성기때도 자극적으로 단기간 임팩트는 줘도 길게 데리고 있기 힘든 쌈닭 캐릭터였으니. 

저렇게 변한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예전 민주화 운동했던 정치인들이 극우보수로 전향하고 그런거랑은 궤가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정치사상신념의 변화 이런게 아니라 그냥 현재 여당 까는 진보 논객으로서는 먹고 살길이 없어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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