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요? 왜요?
Sorry? Me? Why?
저건 걍 회사바이회사 아닌가요...시대의 차이인게 맞나
요즘은 오히려 제가 그런것도 해야되요가 많은거 같은데 ㅋㅋ육사 다니는 친구 있는데 군인들도 그런다는데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못저러죠 오히려구직자들이 더 개판임업무 기본이 문제가 아니라그냥 전체적인 사회생활 기본도 안된 사람이 많음
ㅎㅎ되게 까다로우시넹
일본이긴한데 저희는 컴퓨터 처음부터 가르침
??? : 자, 이게 클릭이야..~
파일을 모아서 압축할수있어〜
개오바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신입 뽑는데 저렇게 대놓고 실무에 관련된 스킬 모르는데 왜 지원했냐는 회사는 거의 없죠
아 물론 일반 사무직 기준이고, 특정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직군은 저럴 수도 있겠지만 그럼 애초에 서류에서 걸러질 거라
제가 신규한테 인수인계 하면서 제일 놀랐던 게..윈도우 탐색기에서 최신 파일 순으로 정렬 못하는 거 보고 진짜 답 없다고 느꼈던 적 있었죠..
근데 윈도우가 버전업하면서 뭔가 UI가 불편하긴함더보기로 한발짝 더 나가게 만들어놓은 느낌
많이 봐줘서 그런 걸 당장은 모를수도 있다고 봐요
다만 그걸 어떻게 하는건지 본인이 스스로 알아내는것도 능력이죠
내 앞에 있는 문제가 뭔지, 이걸 지금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그러면 내가 알아내야 할 정보가 무엇인지, 이걸 어디로 가야 찾을 수 있을지, 거기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그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꼭 누가 답을 던져줘야만 하는 사람이면 어우 그냥 노답입니다
저도 격공하는게 스타팅포인트는 아무리 떨어져도 개선 여지만 있으면 예스답
네? 제가요?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