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제의가 왔습니다...

당장의 돈 몇 푼 보다 훨씬 큰 고용불안

아 직장스트레스를 저 수준으로 많이 받으시는거같아 항상 지켜보고있는데

솔직히 맘 같아선 당장 가라고하고싶긴한데

현직장도 엄청 괜찮으시긴하네요 ㅠㅠ

지금 같이 갈 환경이 안된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유의미한 급여 차이가 없다면 굳이?

파견같은거같은데 금전적메리트가 적은것같은

“급여는 지금보다 조금 더 받거나 비슷합니다.”

고민할 필요조차 없지 않을지… 돈을 떠나 뭐 같은 상사 때문에 도저히 못 다니겠다 이런거 아니면요

제의온곳이 계약직에 급여차이없으면
당연 현직장인데
작성자분이 현직장이 위태한걸 많이봐서
정년보장이 의미가 있나싶은

파견 같은데 실력이라도 확 늘면 모를까 갈 이유가 없죠.. 적어도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 때까지 존버하시길

급여차이가 없는데 을로 갈 이유도 없고

공기관이 싫은거 같은데, 근무처는 또 공기관이면

더더욱 갈 이유가 없겠죠. 감정적 판단은 안하셨으면~  

단순히 조건만 본다면 지금이 더 나은데, 오랜 기간 직장 내 인간관계로 괴로워하시는 모습을 자주 봐서 그런지 고민스럽긴 합니다. 

조건만 보면 남는게 맞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크시면 이직도 괜찮긴 할듯
조건보다 사람이 우선이죠

어떻게든 다 먹고 삽니다
스트레스는 항상 나를 갉아먹고 괴롭게 하는데
급여가 적어져도 저는 지금 상황이 괴롭다면
탈출하고 차라리 부업을 더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절대 옮기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옮겼다가
권고사직 맞고 몇개월째 노는 중입니다
매일매일 후회 합니다

오랜기간 공공쪽 근무하다가 사기업 옮기고 조직문화나 업무강도에 다시 공공으로 옮겼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