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젊은 교수님이 오셔서 수업하시는데

ppt 만들어오시는거 보니까 되게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것 같은데 ㅂㄷㅂㄷ

안타깝네요 ㅜㅜ
교수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너무 버릇없는..

그래서 담주 정도에 함 기강 잡아야겠다 싶습니다 

아마 뭐 떠든다는게 지들끼리 속닥속닥거리는 정도긴 하겠는데
하다보면 선을 넘는 친구들이 있죠

사실 맞는 말이긴 한 

수틀리면 D- F 박는 교수님이랑 그래도 C+이라도 주는 교수님이랑 태도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읍읍

사실 저희 학번 때도 강사로 오신 교수님이 좀 물렁해보인다고 시작할 때랑 끝날 때 인원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 수업이 있었던...

저도 1학기때 맨날 째다가
복학 후 정신차리고 제대로 들었네요 ㅡㅡ;;
왜구랬지 그때... ㅋㅋㅋㅋㅋ

그래도 저희 때는 이러면 09학번 형님들이 집합시켜놓고
미쳤냐? 시전했는데 깔깔

사범대인 ㄷㄷ

예비 선생님들 너무해ㅜㅠ

학부 때 이러던 애들이 노량진 3년 때려박고 교사가 되면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시전하는게 함정

학장이 와서 f 비율좀 줄여달라고 사정하러 온다던 ㅡㅡ;;

학장말도 거절하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