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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계약내용 보고 카톡유출짤 보니까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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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5:01:18

 

 

 

 

그니까 이게 쿠데타 모의가 아니라

 

민희진이 가지고 있는 족쇄를 풀기 위해서

 

1. 팔수 있는 풋옵션을 판다 

2. 뉴진스 권리침해소송을 진행해서 어도어의 가치를 폭락시킨다

3. 재무적 투자자를 구해서 가치가 폭락한 어도어를 외부에 팔라고 권유한다

4. 외부에서 어도어를 구입하면 민희진은 풋옵션 행사했던 캐쉬로 어도어 지분을 재취득하고 노예계약 족쇄를 푼다

 

 이거였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걸 쿠데타 모의라고 가져왔으니 빡치는게 당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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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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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07:53

내부자가 가치폭락시키고 외부투자자유치하는거면
쿠데타 맞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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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19:47

위 댓글대로 저 카톡내용을 진짜 실행했으면 쿠데타가 맞죠

 

근데 지금 나오는 계약사항 관련 기사가 맞고, 민희진 기자회견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저 대화는 쿠데타 모의로 볼 수 없겠네요

일반 회사원으로 비유하는게 잘 맞지 않겠지만... 보통 회사에 불만이 있는 이사가 옆자리 동료와 카톡으로 '사표 확 내버릴까' 정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민희진과 그 측근간의 대화는 내용이 구체적이고 자세하다 해도 민희진의 계약상황이 특이해서 저런 형태가 된 것이고,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회사가 더러워서 진짜 나가고 싶을 때 나처럼 메인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지'와 같은 내용이다. 

저걸 실행하려 했다는 증거가 없는 한 보통 이사나 회사원들의 언어로 바꾸면 '사표 쓴다' 정도의 넋두리에 불과하다

뭐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네요

 

결국 다시 한번 싱가포르니 사우디니 하는 진짜 투자자와 접촉했는지의 여부가 쟁점이라는 건 변함이 없네요

1
2024-04-26 15:31:40

법적으로 배임등의 처벌은 안되겠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저런 언행 자체를 조심했어야하지않나싶어요

본인이 가진 파워가 있고 본인이 가진 저런생각
주변에 퍼지면 옆에서 바람넣을 투자자들은 쎄고쎘을테니 모기업 입장에서도 마음떠난 월급사장 계속
데려가기엔 리스크가 크겠죠

2
Updated at 2024-04-26 15:45:42

족쇄가 아니라 자기가 싸인한 내용임. 금치산자 아니잖아요?

2024-04-26 15:56:31

전지적 민희진 시점에선 그럴 수 있겠죠.

다만 보통 사람이면 불공정 계약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저런 모의를 하기보다 협상이나 법적인 탈출구를 모의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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