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베스트일레븐 AC밀란 Mook 특집 기념(~8/5)
[베스트일레븐에서 친히 만들어주신 이벤트 배너]
우주 최고의 축구 전문 잡지 베스트일레븐에서 AC밀란 우승을 기념하여,
8월호를 오직 AC밀란 이야기만 담은 Mook(Magazine+Book.구두 아님)로 특집 발간했습니다.
이에 고맙게도 세랴에서 댓글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상품을 드린다고 하니,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적극 참여 부탁드립니다.
베스트일레븐에서 증정하는 상품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특별히 뽑아서 드리는 상품도 있으니(완료) 잊지 마세요.
==========아 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매거진 <베스트 일레븐 since 1970>입니다. 먼저 품격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팬들이 가득한 세리에매니아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은 2022년 8월 호를 맞이해 AC 밀란 무크지(Magazine+Book)를 출간했습니다. 무크지는 잡지를 오로지 ‘하나의 주제’로만 꾸미는 형태입니다. 8월 호는 AC 밀란으로만 가득 찼습니다-! ‘올리비에 지루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AC 밀란과 관련한 최대한 많고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사의 한 획을 긋는 클럽 중 한 곳인 만큼, 세리에팬들에게도 흥미롭게 읽히리라 생각합니다.
세리에매니아와 함께해볼 이벤트는 ‘기억 속 AC 밀란 이야기’입니다. 나의 팀이든, 상대 팀이든, 기억 속에 남아 있는 AC 밀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댓글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신 분들 중 11분을 선별해 <베스트 일레븐>이 선물을 전하겠습니다.
상품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우수상(3분): <베스트 일레븐> 3개월 정기 구독권
- 우수상(4분): 라쉬반 남성 드로즈 [사이즈는 선정후 제게 쪽지로 알려주세요]
- 장려상(4분): 대한축구협회 공인구 스포츠트라이브
- 포락 특별상(11분) : 베스트일레븐 8월호 구매 인증 댓글 선착순으로(책+자필 닉넴 동시 사진) 베스트일레븐 8월호 또는 치킨 증정(랜덤) -> 완료
이벤트 참여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입니다.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기다릴게요!
(댓글 예시)
카카랑 세브첸코가 함께 뛰던 시절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상대팀인 AC 밀란이 정말정말싫었답니다. 요새는 AC 밀란이 암흑기를 벗어나 다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려는 듯하네요. 멋 옛날(?) 7공주 시절처럼, AC 밀란의 경쟁력 강화로 이탈리아 세리에 A가 다시금 부흥기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팀도, AC 밀란도 FORZA!
저는 밀란을 응원하게 된 지는 오래되지는 않아 밀란의 전성기를 보지는 못하였지만 세리에가 코로나로 인한제작년에 리그 휴식기가 끝난 후 피올리와 밀란의 믿을 수 없는 무패행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는 밀란을 응원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떄였고 첼시fc를 더 좋아했지만 피올리의 전술과 지금은 떠나버린 케시에 찰하놀루, 카스티예호의 부활과 활약 등이 정말 제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떄만 생각하면 아직도 밀뽕이 차오른답니다.^^ 요즘 밀란이 스쿠데토도 따고 기세가 좋은데, 이 기세 이어가서 제가 보지 못했던 유럽의 최강팀 밀란을 보고 싶네요.^^ Forza Milan~~!!
2022-07-27 12:42:46
카카랑 세브첸코가 함께 뛰던 시절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팀인 AC 밀란이 정말정말좋았답니다. 요새는 AC 밀란이 암흑기를 벗어나 다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려는 듯하네요. 멋 옛날(?) 7공주 시절처럼, AC 밀란의 경쟁력 강화로 이탈리아 세리에 A가 다시금 부흥기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AC 밀란 FORZA!
2022-07-29 05:13:46
챔스에서 활약하던 밀란에 빠져서 축구를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챔스도 못 나가고 리그 중위권을 허덕이고 있더군요. 그때는 정말 축구보기 힘들었는데 그 시간을 견디니 11년만에 스쿠데토를 들어올리면서 감동을 주네요 ㅜㅜ 마지막 사수올로전의 떨림과 기쁨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빅이어를 다시 들어올리는 그날까지 Forza Milan !!
2022-07-31 02:42:18
AC밀란 때문에 다른팀이 빅이어를 못MOOK지
2022-08-05 2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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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라곤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몇번 차던 운동을 싫어했던 꼬마가
우연히 케이블 티비가 있던 친구의 집에서 본
밀란과 스파르타의 경기를 보고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의 팀을 고르면서 십년이 넘게 이 팀을 서포팅하고 있네요. 그시절 카카와 세브첸코를 보고 축구에 빠졌지만 가투소, 피를로를 더 좋아하게 되었고 말디니를 존경했고 인자기를 사랑했습니다. 세브첸코가 첼시로 떠나고 06/07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인 카카도 떠났죠.
입문 초기엔 밀란이 정말 세계최고의 팀이라 늘 우승만 할줄알았는데
암흑기가 10년을 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11년도 우승은 군대에 있을 때라 보지 못했고
12년 주축 선수들이 떠나간 이후 부터는 밀란과 조금 멀어졌습니다. 핵심자원이었던 즐라탄, 티아구 실바를 보낸 12년, 노바라전을 마지막으로 밀란의 노장들을 떠나보낼때에 제 마음 속 축구의 불씨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인자기의 마지막 골은 지금 봐도 눈물이 맺힙니다. 팔로우는 간간히 하고 게임속 팀명은 늘 ac밀란이었지만 경기는 잘 챙겨 보지 았았어요. 그러다 코로나 판데믹이후 피올리 밀란의 상승세와 돌아온 이브라히모비치는 제가슴을 다시 뛰게 해주었고 올시즌 후반기 밀란의 저력은 리그우승으로 최고의 선물이 되았습니다. 디렉터로 힘써준 말디니, 11년전 우승을 재현한 이브라가 준 감동은 천억선수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올시즌 리그마지막 경기와 셀레브레이션을 보고 근래에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습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준 밀란이 계속되길 응원하며 언젠간 꼭 산시로를 방문할 꿈을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