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여전히 김민재 원한다…내년 1월 영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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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10:53:57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왓포드 전담 기자 아담 레벤탈은 4일(한국시간)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레벤탈 기자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라디오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레벤탈은 질의 응답 과정에서 '김민재의 1월 영입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주겠다. 중국 시즌이 끝나는 1월에 김민재를 영입하고자 하는 계획은 여전하다. 지금은 중국 시즌 중반이었기 때문에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었지만, 여전히 구단은 1월 영입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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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왓포드는 개막 이후 네 경기에서 1무3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2골에 불과한 득점력도 문제지만 8골을 내준 수비진 역시 저조한 출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왓포드는 지난 1월 아시안컵 당시에도 김민재 영입을 원했다. 왓포드는 김민재 영입 의향서를 전북 측에 전달했으나, 이미 전북과 김민재는 베이징 이적에 합의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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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가 다시 감독으로 부임했던데 어찌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