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유니폼 때문에 싸움, AC밀란 원정팬 칼에 찔려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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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0:49:2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06613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경기 후 AC밀란 서포터스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 일부에선 밀란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던져준 유니폼 때문에 싸움이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그걸 차지하려고 서로 몸싸움이 있었고,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을 빠져나오면서 싸움이 커졌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한 팬이 복부를 칼로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상태가 심각하다고 한다.
경기 중, 관중석에서 싸움은 없었다. 또 볼로냐 팬들이 개입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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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칼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