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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가 세컨톱으로 뛴 기간이 얼마나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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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3:23:02


원래 카카는 투톱 밑에서 트레콰르디스타로 뛰는 선수였는데

06/07시즌에 쉐브첸코가 이적하자 세컨톱으로 뛰었던걸로 아는데

그시즌에 결국 챔스득점왕까지하며 인생시즌을 보내며 발롱도르를 탔잖아요

06/07 시즌 이후로도 세컨톱으로 뛰었나요? 만약 그랬다면 공미시절과 비교해서 세컨톱으로 뛴시절이 더 뛰어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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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2-09 13:33:13

06년 이후에는 그냥 포지션에 딱히 구애 받지 않고 공격 전체적으로 나왔다 보는게 맞고 안감독 역시 4312와 4321을 병행했기에 세컨톱 위치에서 나온 경기도 있고 트레콰르티스타로 나온 경기도 꽤 되는걸로 기억하네요.

0809 시즌에는 호나우지뉴 영입으로 비교적 우측면으로 빠져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Updated at 2019-12-09 13:34:22

06/07부터 이적전까지 세컨톱으로 뛰었는데 윗분 말처럼 트레콸로 나온 경기도 있음..

 

호나우두나 질라 파투, 인자기, 보리엘로 등 공격진이 2명 앞에 서는 경우에 트레콸에 섰죠.. 

Updated at 2019-12-09 13:36:03

질라르디노 생각이 나는 오후입니다.. 질러라질러

Updated at 2019-12-09 14:08:08

세컨톱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이유도 야심차게 영입한 올리베이라랑 질라르디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진에 빠져서.. 질라르디노야 챔스에서 활약이 다소 아쉬워서 그렇지 파르마 시절부터 3시즌 동안 리그 최고 골게터 중 하나였고 올리베이라 베티스에서 22골로 보여준 게 있는 선수라 7번주고 데려왔는데 첫 경기인가 골도 넣고 ZD로 골대 제대로 맞춘 슈팅 보여준 이후론 존재감이 사라졌죠...

리그에서는 후반기에 레알에서 반니한테 주전 밀렸던 호나우도가 합류하면서 4312도 자주 썼고 카카도 자연스럽게 트레콸로 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9-12-09 13:38:54

진짜 올리베이라 슈팅이 골대 안맞고 그냥 들어갔으면 이후 커리어가 어떻게 됐을지 레알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동국선수 미들스보로시절 슈팅도 골대 안맞고 그냥 들어갔으면 어땠을지도...

Updated at 2019-12-09 14:29:33

0607도 챔스 한정으로 4411의 세컨톱으로 뛰었고 리그에선 대부분 4312나 4321의 공미로 나왔죠

그 이후로는 부상 시달리면서 기동력이 예전같지 않아졌고 약간 미들라이커 느낌나게 뛰어서 스탯 자체는 더 좋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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