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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이 펠마 소환했다던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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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21:17:54

보통 현역버프 운운하며 메시 날두는 현역이기에 나중에 평가가 떨어진다고, 펠레 마라도나에 비비던 지단도 그랬었다길래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당시 전문가들이 뽑은 순위표? 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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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5 21:25:46

지단은 레알에서 2002년 챔스 우승하고서 그런 말이 나왔었죠. 이미 월드컵과 유로 연속 우승하고 레알 가자마자 바로 챔스 우승까지 하면서 당대 최고가 되었고, 원래 최고였던 호돈은 당시 장기부상으로 나가리된 시점이라 그 반사이득도 좀 봤습니다.ㅎ

1
2020-05-25 21:26:57

솔직히 없어요.
지단 월드컵때 말고는 피구보다 더 위에 있던 적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레알 그 암울한 경기력일때도 피구만 날라다녔져...

2020-05-25 21:28:13

비빈적이 있던가요?

2020-05-25 21:31:57

없죠

2020-05-25 21:32:24

호돈에 늘 가려졌던게 지단이라 실력을 떠나 시대의 아이콘 느낌은 없었는듯

2020-05-25 21:34:30

저는 없다고 봅니다.

2020-05-25 21:34:37

전 피크점이 호돈 >>지단이라 생각해서
다만 지단은 진짜 보이지않는 무언가가있는 선수

2020-05-25 21:38:36

 펠마메 

하듯이 선수개인에 집중해서 펠마 '지단' 하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2020-05-25 21:38:52

근데 유럽언론 특히 프랑스 언론을 기점으로 월드컵-유로-0102챔스 먹고 나선 역대 유럽 최고의 선수라는 얘기는 돌았었죠.

2020-05-25 22:23:11

월컵, 유로 먹고 환상적인 결승골을 넣으면서 평가가 최고에 달했던 그 시즌도 사실 시즌내내 많이 회자된건 발락이었음. 01-02 시즌은 발락이 다했던 시즌인데ㅜ

2020-05-25 22:47:09

세리에 우승 - 월드컵 우승 - 유로 우승 - 챔피언스리그 우승 - 라리가 우승

이걸 거의 매년 연속으로 이뤄냈는데 뽕이 안차기가 더 힘들긴할듯

2020-05-26 17:44:12

2001-2002에 펠레 마라도나 급이다 뭐 이런 기사는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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