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if) 10~12년에 보아텡이 아니라 카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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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5:28:44
어땠을까요 팀 성적이든 경기력이든
단, 카카는 저때까지 밀란에 남아서 뛰었다는 가정이 아니라 레알에서 저 기간동안 보여줬던 모습으로 가정합니다
제 기억엔 카카가 11년 2월엔가 헤타페 전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복귀하고 이후에 교체 선발 번갈아가면서 뛰다가 발렌시아전에서 활약하고 1011시즌은 그냥저냥 마무리했던것 같습니다
그후 1112시즌은 초반에 제법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이며 2선에서 호날두를 제외한 디마리아 외질 카카 셋이 두자리를 놓고 번갈아가면서 출전하죠
시즌 중반?쯤까진 이렇게 뛰다가 부상 당하고 뮌헨전까지 출전을 거의 못하다 이후에...다들 아시는대롭니다
밀란은 즐라탄의 힘으로 보아텡 노체리노 같은 선수들이 버프도 받고 좋은모습을 보여주지만 챔스도 바르샤한테 아깝게 떨어지고 리그도 아쉽게 놓치는데요
이때 보아텡이 아니라 카카가 있었다면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까요?
그리고 즐라탄과 함께 뛰는 카카가 보아텡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을까요?
선수의 클라쓰는 카카가 보아텡보다 당연히 더 높지만 저 당시엔 꺾인 느낌이고 즐라탄과의 호흡이 어떨지 미지수이기도 해서 써본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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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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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보아텡은 남부럽지않게 잘해주긴했어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