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는 1986년 생의 루마니아 국적 수비수다. 지난 2005년 자국리그 디나모 부쿠슈레티에서 데뷔했고 2008년 라치오 이적 후 이곳에서만 13년째 활약하고 있는 헌신 그 자체인 선수다.
그런 그가 이번 스페치아전에서 역사를 섰다. 라치오 특유의 3-5-2 포메이션에서 왼쪽 스토퍼로 출전한 그는 쥐세페 파발리의 공식전 401경기 출전을 넘어 공식전 402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1900년 창단돼 1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라치오에서 뛴 선수들 중 최다 출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사라두 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