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주장 잔혹사
2002~2005 캡틴 : 비에이라 (3년)
- 주장이 된 후부터 매년 여름마다 레알과 숱한 이적 루머를 뿌림
- 이적료 협상 결렬로 레알은 못가고 유벤투스행
2005~2007 캡틴 : 앙리 (2년)
- 주장 달때 즈음부터 바르셀로나 이적을 계획했으나 챔스 결승에서 패한후 분한 마음에 잔류했다고 밝힘.
- 그러나 1년 후에 결국 바르셀로나로 이적,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되었지만 원하던 우승을 이룸.
2007~2008 캡틴 : 갈라스 (1년)
- 주장이 된후 사건이 끊이지 않았고, 선수들과 내부충돌, 심지어 그걸 언론에 밝혀서 팀분위기를 작살냄
- 주장 박탈 당하고 세스크가 승계, 갈라스는 바로 이적.
2008~2011 캡틴 : 세스크 (3년)
- 아스날의 Last (?) 황금기를 이끌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바르셀로나로 연어행
- 이적 전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이적료에 사비를 보탰다는 소문이 도는둥 바르셀로나 복귀에 엄청난 열망을 보임
2011~2012 캡틴 : 반 페르시 (1년)
- 매년 부상으로 시즌 반만 출전하다가 모처럼 전성기를 맞아 캡틴 달자마자 바로 이적
- 내안의 작은 아이..... 라이벌 클럽을 남몰래 동경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말해서 팬들과 잊지 못할 원수가 됨.
2012~2014 캡틴 : 베르마엘렌 (2년)
- 멀쩡하게 잘하다가 주장이 되자 못해짐
- 2년 후 이적...... 또다시 바르셀로나 행
2014~2016 캡틴 : 미켈 아르테타 (2년)
- 주장이 되고부터 기량 저하...
- 2년 후 은퇴
2016~2018 캡틴 : 메르테사커 (2년)
- 주장이 되고부터 기량 저하...
- 2년 후 은퇴....
2018~2019 캡틴 : 코시엘니 (1년)
- 보르도 이적 협상이 결렬되자 태업..... 프리시즌 합류를 거절함
- 유니폼 변신쇼를 보여줌, 얼떨결에 분위기에 넘어간 세스크와 달리 100% 자의로 화끈하게 벗어서 팬들을 엿먹임
2019~2019 캡틴 : 자카 (6개월)
- 주장 달고 얼마 안있어 주장 박탈. 바로 이적을 추진.. 팬들의 비판 때문인지 뭔가 혼자 빡친듯한?
- 올해 또다시 이적 추진 중, 나가고 싶다고 거의 공개적으로 밝힘.
2019~2021 캡틴 : 오바메양 (1년+@, ing)
- 주장 달고 재계약 한 후부터 귀신같이 못해짐..
- 일단 현재 진행형
20년간 아스날의 모든 주장이 다 어렵네요.
주장이 되고 나면 얼마 안가서 이적하고 싶어하거나, 문제를 일으키거나, 기량이 쇠퇴.
당분간 주장은 방출하고 싶은 선수에게 줘야할듯.. ㄷㄷ
글쓰기 |
태클은 아닌데 아르테타는 이적이 아니라
아스날에서 은퇴했어요..
그리고 자카는 주장직 박탈되고
현재 주장은 오바메양이예요!
(주장 임명되고 장기계약하니까 귀신같이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