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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즈전 히트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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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2 10:52:23

 

 

fotmob 기준으로 리즈전 리커버리 11번으로 토트넘 최다 선수던데,

어제 경기를 본 건 아니지만 콘테가 손흥민 선수를 케인이랑 같이 공격을 나서는 역할이 아닌 중앙에서 전개하는 미드필더 역할로 썼나 보네요.

섣부른 예측이지만 콘테 아래에선 스탯은 좀 희생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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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1-22 10:53:24

의외로 콘테랑 안맞을수도 ㅠㅠ 흥민이 백패스 머신이던데

2021-11-22 10:54:35

벤투가 쏜 써먹으려던 방법이랑 비슷하게 써먹으려는듯.... 

콘테는 벤투한테 전화해서 쏜 사용법좀 배워야....

2021-11-22 10:55:39

뭔가 포체티노빼고 다른 감독들은 손흥민 처음 쓰면 미드필더 비슷하게 써보려는거 같음

2021-11-22 10:59:43

쏜의 패싱/시야가 윙포 치고는 좋은거지, 전업 공미/중미에 비하면 떨어져서 ㅠㅠㅠ

아마 몇번 해보고 다시 제자리 복귀 할듯....

2021-11-22 11:23:16

토트넘에 패스길 볼 줄 아는 선수가 몇 없다보니...

겨울에 플메 하나 영입되지 않으면 이번시즌 쭉 이런 느낌일듯요

Updated at 2021-11-22 11:31:42

사실 손흥민만 그런건 아니고 모우라 케인 전부 많이 내려왔어요.

실제로 평균 포지션 보면 오히려 손흥민이 제일 앞에 있고. 그리고 343 자체가 미드필더가 하나 없고 콘테가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다보니 아마 이런 그림은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1
2021-11-22 11:52:19

감독역량이라면 감독역량이고 못써먹는다면 못써먹는게 맞는데 반대로 손흥민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뒤에 있고 2미들을 쓰는 343 전술에서 케인이 톱에서 톱으로 활동하게 되는 순간 양윙어는 볼운반을 포함한 총체적 공격전개의 키를 쥐고 있어야 해요

어제 모우라와 손흥민의 차이는 모우라는 턴오버머신이었지만 본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들이박는 시도가 있었고 손흥민은 안정적인 선택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다는거죠

토트넘에 필요했던건 손흥민의 안정적 선택이 아니라 모우라의 과감함이었고요

콘테가 첼시서 보여줬던 모습을 생각한다면 아자르가 공몰고 모든걸 해결해줬었죠

어쩌면 손흥민과 콘테의 잘못된 만남일 수 있는데 이럴때 윙백의 레길론을 손흥민이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손-레-케 같은 필살 패턴도 볼 수 있을거라 봅니다

OP
Updated at 2021-11-22 13:09:28

손흥민 패스 선택지 보면 안전하고 쉬운 선택만 하는 경향이 강하죠.

개인적으로 콘테 체제에선 손흥민 본인이 여러가지 능력치를 기르지 못하면 앞으로 모우라와 비교해서도 활약이 좀 미진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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