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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레알 갔을때 밀란팬들 여론이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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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2:59:17

같은 해에 맨시티 이적안한다고 밀란 유니폼 흔들었던 선수가 레알로 이적한 거 보면 좀 화나신 팬분들도 많았을거 같은데...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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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7 13:00:10

쉐바가 충격이었지 카카는 뭐 그 정도는 아니었음.

일전에 맨시티로 예방 하기도 했었고.

2
2022-05-17 13:02:38

맨시티 예방주사가 컸던 거 같아요 저도ㅋㅋㅋ

2022-05-17 13:00:26

카카를 보낼 수 밖에 없는 구단 상황에 화가 났죠

1
2022-05-17 13:02:13

디강때문에 좀 분위기가 별로였던것도 있고

 

쉐브첸코때 이미 큰 충격을 받았고

 

사실상 팀의 운영을 봐도 이건 몰락해가는 구단의 모습인것도 맞았어서 그냥 그랬어요

1
2022-05-17 13:05:02

카카한테 화난 팬들은 거의 없었을걸요?

구단이 욕먹으면 먹었지

2022-05-17 13:07:22

가서(다치지말고) 잘해 라는 생각이였죠..

Updated at 2022-05-17 13:31:56

카카는 밀란의 골든보이여서 현지에선 까인적 거의없었음ㅋㅋ

2022-05-17 13:10:19

이미 셰바때 충격 다 받고 1차 이적 파동? 도 있어서

언제든지 나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죠

선수들 욕은 크게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Updated at 2022-05-17 13:16:03

그당시 이적료 자체는 엄청났어서ㅋㅋ 이왕가는거 잘해라 라는 생각뿐... 부상도 잦아지고 폼도 슬슬 떨어져보여서 쌔하긴했음...

Updated at 2022-05-17 13:24:29

쉐바를 팔면서 이미 탑급 빅클럽의 위상은 포기하기 시작한 거였고

 

카카도 팀의 목적성도 모호한데 선수 본인의 상태도 하락세여서 그럴만한 때이긴 했죠

1
Updated at 2022-05-17 14:15:12

셰바 팔았던 게 탑급 빅클럽 위상을 포기했던 사건이란 얘기는 첨 듣네요
전략적 선택이었고 당시엔 질라가 완벽히 대체하리란 기대가 있었죠
카카나 삼미들도 절정이었고

2022-05-17 14:52:17

전략적 선택이라기보단 마지못해 팔았던거긴 하죠 제 기억으론 당시 연봉 인상안도 제안했었습니다.. 나름 잘 사온줄 알았던 올리베이라가 골대 신나게 맞추고 그렇게 망할줄은ㅋㅋ

Updated at 2022-05-17 16:50:41

당시 기준으론 제시 받은 액수도 컸고 전 아다리가 맞아서 팔았다고 생각하네요
셰바도 마음이 떴었고
셰바 이후 코어로 삼으려던 질라 폭망할 줄은 진짜 아무도 몰랐죠
그러니 선택의 문제였다 생각하고
구단의 위상을 스스로 저버렸던 사건은 더구나 아니라 생각

연봉 인상안 제안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 게 사실인데 당시 느꼈던 감정을 떠올려 보면 그렇게 붙잡으려고 했단 인상은 없네요

2022-05-17 14:38:30

쉐바를 판건 아브라모비치가 눈돌아가서 거절못할 금액을 질렀기때문에 팔수밖에 없었다보고

대체자로 영입한 올리베이라가 폭망하고 다음해에 안첼로티, 카카빨로 빅이어들고 뽕차서 방만하게 운영하다가 리빌딩 실패하고 내리막길 걷기시작했죠ㅋㅋ

쉐바를 판게 그런 의미는 아니었다고 생각...

2022-05-17 13:17:06

쉐바가 대충격이었죠 ㅋㅋㅋㅋ

쉐바에 발락 프리로 간거까지 ㅋㅋ

2022-05-17 13:18:55

까인적은 없음 ㅠㅠ

구단이 이미 맛탱이가 가버려서

 

2022-05-17 13:18:55

다들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어서...

엄청 충격까진 아니었던듯

2022-05-17 13:26:48

아 우리가 돈이 없어서 너까지 보내는구나.. 이런 마음? 쉐바 때가 진짜 대충격이었고

Updated at 2022-05-17 13:34:09

본인이 나서서 가고 싶다고 한게 아니어서.. 보내기 싫었지만 카카를 원망하는 목소리는 별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2022-05-17 13:35:51

카카 본인이 레알 가겠다식의 고집부려서 이적한것도 아니어서...전 그냥 돈많은 클럽에서 사가는구나..그동안 고마웠다..판돈으로 남미 유망주 데려오려나??기대감은 있었지만..이적에 충격은 없었음

2022-05-17 13:37:50

그냥 와 선수하나에 저돈을 때려박을수가있구나 하는느낌이 더 컸던거같은데

2022-05-17 13:57:08
Updated at 2022-05-17 14:05:46

쉐바는 이적보단 이적후의 행위가 충격이었고
카카 이적은 당시 구단이 이미 저무는 해였고 그것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고 생각

2022-05-17 14:08:43

저는 여기서 카카 원망한 분 단 한분도 기억 안나네요
킹준 게 갓만데도 있었고
시티 이적건으로 예방주사 한번 맞기도 했었고
거슬러 올라가면 셰바 때 심하게 쇼크 먹었던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슬펐죠

2022-05-17 15:42:39

시티였으면 분노가 더 했겠지만 상대가 레알이라

거기에 이적료도 컸고 이미 한 번 남아준 이력도 있고

쉐바로 예방주사 맞은 경험도 있어서 생각보다 반발은 없었던

2022-05-17 16:50:32

카카는 자의적인 이적도 아니었고 갈 때나 갔을 때 모두 밀란 팬 입장에서는 잡음이 없었기에 화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죠.

화가 나도 밀란에게 화가난 것이고 ..

애초에 레알 팬 빼면 카카 욕할 사람 자체가 없음 ..

1
2022-05-17 16:55:11

카카는 한번도 팬을 실망시킨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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