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우루과이 노잼이라는 평가들도 나름 있더군여

몰입 없이 보는 외국시청자들 입장에선 그럴지도요

크루이프도 그렇고 축구에 내성이 없는 젊은 사람들에겐 뭔가 골이 많이 나오고 

그래야 하는데 90분 내내 내성있는 팬분들은 전술 감상을 할 수 있지만

막상 신규유저들에겐 어필을 덜 할 수 있어서 피파에 룰개정을 요구하는 팬들도 있는데 저도 그런편이네여 

두 나라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봤으면 재미없었을 것 같긴 함

근데 어제 우리나라는 마치 16 유로 때의 이탈리아 느낌을 냈어서 전 좋았네요 ㅋㅋ

제 3자 입장에선 노잼이었을 듯

축덕이라 이런 적극적인 경기내용에 감동이 있던거지 축덕 아니라 별 관심 없는 사람이면 우리나라 사람이어도 재미없다고 느낄 경기내용이죠. 양팀 다 제대로 된 찬스는 거의 못 만들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파울로 끊는게 오랜 축구팬이지만 재미가 없더라구여 옐로우 카드도 당연히 재미가 없고

공 나가서 스로인 하는 것도 야구와 달리 인플레이가 계속 이어지는게 축구의 재미라고 봐서여

옐로우 카드 대신 오렌지 카드라고 반칙 누적되면 옐로우 카드 주고

옐로우 카드 받으면 5분간 퇴장 같은 그런 룰 개정이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이번 월드컵 어제 경기 외에도 노잼경기들도 어느정도 많다는 평가들도 있더라구여  

타국 경기라면 충분히 그런 평이 나올만함

다른나라 경기라면 그렇죠
그래서 월드컵 강호들만 데리고 하자는둥 대륙 티켓 실력대로 하자는둥 얘기가 잘못된거
자국 과몰입을 위한 대회인데

모로코-크로아티아급 경기 아닐지 

타국이면 그렇게 느꼇을듯 ㅋㅋㅋ 근대 어제 경기 재미없다고 느낀 한국인이면 축구 안봣으면 좋겠네요 어디서 축구 이야기 하지말길..

저도 의무감에 봤지 재미는 없더라고요

저희 팀에 국대축구도 드물게 보는 여자직원들은 재밋게봤다는데, 남자직원들은 노잼이었다고 하던 ㅋㅋㅋ

같이 봤던 사람들 다 노잼이었다고하던...

둘중 한팀 응원하면서 감정이입해서 각잡고 보는거아니면 노잼이었을거같긴해요

저는 포르투갈vs가나 후반전이 완전 개꿀잼이었네요 

제3자들에게 어제 최고의 꿀잼경기아니었나싶은ㅋㅋ

근데 공격 진짜 안되긴 하던...

전 유효슈팅 없는 경기가 이렇게 재밌었나 싶던데

제3자가 보면 솔직히 노잼이긴하죠 슛도 골대 맞은거 말고 유효슛도 없었고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재밌는 경기는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월드컵 국대는 과몰입해서 어지간하면 다 재밌는듯. 4년 주기로 찾아오는 경기들이니..

개노잼이었네요
축구에서 골안들어가면 무조건노잼이라 생각해서
야구 투수전처럼

전반은 개재밌었음
후반은 체력떨어져서 전반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고

예전에 2006년 월드컵인가 아르헨 독일인가? 8강전에서 미들싸움 개치열했는데 3자가 보기엔 재미없던 그런 느낌인듯

인정하네요 몰입해서 봤지만
결정적인 기회도 없고 만들지도 못하는 플레이였죠.
둘다 경기력 좋다고 보긴힘들었네요

미드진 수싸움도 경합과정이 거의없고
한쪽이 압박하면 다른쪽이 그냥 물러나는식..

저는 살면서 본 경기중에 젤 쫄깃했는데 타국 경기였으면 보다 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