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유게시판
  일정    순위 

데 제르비는 어떤 부분이 세랴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나요?

 
  746
2024-04-25 13:45:03

브라이튼 경기를 안봐서 정말 궁금합니다.
작년에 미토마 필두로 엄청 핫한 팀이었던건 알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전술? 합리적인 몸값?

저는 한가지 걸리는게 유럽대회 경험도 별로 없는거 같거든요.

세라분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18
Comments
1
2024-04-25 13:46:14

사실 저도 쪼오끔 의문이긴 합니다... 만든 팀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는 모따가 더 좋아보여서

1
2024-04-25 13:51:38

지난 시즌은 인정하는데 이번 시즌은 이름값만 높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2
Updated at 2024-04-25 13:58:01

 1. 타 유망주 감독들과 달리 4대 리그 레벨에서도 색채 보여준 점 (카타르에서 펩이었던 차비가 라 리가에서는 초창기 무전술 감독이라 욕 먹었던 걸 생각하면..)

 

2. 해축 팬들이 그렇게 높게 평가하는 세밀한 빌드업/박스 공략 전술을 짜는 유형이라는 점

 

이 정도일텐데

 

 

아직은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많죠, 이번 시즌 줄부상에 시달렸다곤 하지만 전술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고

 

유럽 대항전 성과도 별로인데다 챔스권이 이피엘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어렵다면 최소한 코바치/인자기/아르테타처럼 국내 컵 대회 정도는 우승해야 할 텐데 그것도 없죠

 

아직은 빅클럽 검증이 필요한 감독

 

 

그러다 보니 가끔씩 나겔스만에 비비는 어처구니 없는 과대평가들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 아모링, 슬롯 이런 유망주 감독 매물들 반열에서는  탑티어인 건 분명

OP
2024-04-25 13:58:52

음.. 리스크가 커보이는…. 느낌이네요

1
2024-04-25 14:16:26

원래는 중간단계 더 거쳐야 맞는데 감독 인재풀이 굉장히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1
2024-04-25 14:44:16

감독 인재풀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메가 클럽도 유망주 감독에게 접근하는 시대가 온지라...

Updated at 2024-04-25 18:01:26

상상치도 못한 양상이네요; 근데 플릭/투헬이 대놓고 있는데도 지나치는 건..

2024-04-25 18:06:58

https://twitter.com/bavaros_brasil/status/1783139973404795157?t=fbsVSsiPKzaXcoXbFOTP7Q&s=19

바이에른 뮌헨 감독 후보군에 슬롯이 올라갔을 정도니 다만, 클럽 대다수가 슬롯을 반대했다고 하네요.

1
2024-04-25 18:07:54

투헬은 성격 문제가 커보이고, 플릭은 독국대 말아드신게 커보이고...

1
Updated at 2024-04-25 18:31:31

안첼로티가 마드리드를 잘 알듯이 플릭 역시 하인케스 이후로 뮌헨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일텐데 그걸 걸렀다는 게 참 대단하네요

 

플릭은 다른 데서는 실패할지 언정 뮌헨에서는 성공할 인물이라 봅니다

2024-04-25 18:35:28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뮌헨의 높으신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계신가봐요

2
Updated at 2024-04-25 14:06:01

여기에 +로 이탈리아 감독이죠.
그래서 다른 곳 감독보다 더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

1
2024-04-25 14:17:23

이것도 맞죠 그래서 전 모따 미는거고 ㅋㅋ

Updated at 2024-04-25 14:32:29

그러니 저는 우리 데로시 밀겠습니다.

2024-04-25 14:36:25

트렌드 잘따라감

Updated at 2024-04-25 15:14:12

공방 마이너스 2업한 펩 느낌

펩의 전술이 카피당하듯

데제르비 전술도 카피하는 감독들이 엄청 많죠

 

까놓고 PL에서 레퍼런스로 삼을 만한 감독이 펩, 에메리, 데제르비 정도

아르테타는 펩하고 유사한 면이 많고 최근 2-3시즌 클롭도 딱히 흥미롭진 않아서

1
2024-04-25 15:47:41

공격작업

2024-04-25 19:35:13

밀란 팬으로서 차기 감독으로 모타, 데제르비 밀었던 것은 크게 세가지 이유이긴 합니다.

 

1. 전술적 색체가 뚜렷하고, 현대 축구에 부합하며

피올리의 장점을 계속해서 끌고 가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음

 

2. 각각 이탈리아 무대 경험이 있고, 이탈리아 국적을 보유 중이라

밀란이라는 클럽을 이끌기에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환경에 있어 적합하다

 

3. 볼로냐, 브라이튼 둘 다 기본적인 클럽의 구조가

밀란의 레드버드가 추구하는 '머니볼' 시스템이랑 흡사함

 

이는 향후 큰 돈을 투자하며 선수를 공급하기보다는 

저평가된 선수 혹은 유망주를 데려오며 팀을 쌓아가는데 적응이 된 상태라는 것

 

이 세 가지 때문에 전체적으로 팀의 큰 그림을 그리기에 있어 좋지 않을까 싶은

 

물론 개인적인 가장 큰 바램은 사우디 자본이 들어와 큰 돈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주고

감독으로 안첼로티 선임해서 다시한번 챔스에서 대권을 도전하는거긴합니다 ㅋㅋ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