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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 그대로 됐지만 아직 안 끝난.

Circl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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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04-20 02:39:01

 

어젯밤 경기보다 더 치명적이었던게 본머스전 홈경기 패배였고.

안그래도 아르테타 잘 잡고 맞춤전술 잘 들고나오던 이라올라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사실 어제 경기 아스날의 경기력은 이번 시즌에 보여준 강팀들 상대 원정경기 경기력 중 거의 최고 수준이었고.

본머스전 홈경기 포함 최근 몇경기에서 빌드업도 제대로 안되며 하프라인도 잘 못 넘어가던 공격 전개가, 외데고르가 복귀하고 수비멘디가 좀 더 뒤로 내려가서 패스 돌리면서 일정부분 회복이 됐다고 보는데.

 

뭐, 문제는 경기력이 4월 들어오면서 역시나 극강으로 올라간 맨시티에 후반 10분~15분경 따르지 않은 골운.

그리고 그 직후 당한 실점. 여기서 경기는 결정됐고 그 이후에도 간간히 찬스는 있었지만 득점에 실패.

 

글 제목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어제 경기 패배는 속이 쓰려도 거의 예상한 결과였고.

그것보다 본머스 상대 홈경기를 최소한 비기면서 남은 우승 레이스를 승점 1점~3점 리드한 상태로 끌어가는 걸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승점 동률인 상태에 1위 내주고 골득실 따지면서 싸워야 할 처지가 된.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점들을 게히, 세메뇨로 보강하는 동안 이 팀은 뭐했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이럴 과정이 뻔히 보여서 아스날 우승이다. 또는 시티 경기력 별로다 라는 설레발들 달갑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직 포기할 상황은 아닌게.

어제 경기에서 아스날은 1월 이후 거의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의 문제가 외데고르 결장 이후 수비멘디에 걸린 과부하와 빌드업의 문제였다는 걸 확인해서.

복귀한 외데고르가 더 이상의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승점 드랍을 최소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앞으로 남은 양팀 고비가.

아래에 글도 있지만 아스날은 웨스트햄 원정, 맨시티는 의외로 상성 안좋은 에버튼 원정인데.

이제 마지막 레이스 시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맨시티 이기고 우승하려면 스스로 그 자격 증명해야.

아직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았고, 여전히 기대해 봅니다. 포기할 시점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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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반
2026-04-20 01:53:11

저는 아스날의 챔스 일정이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챔스 리그 모두 포기할수없는 순간이 왔고, 로테 없이 주전들 200% 쏟아낼거라 체력적으로 남은 리그 일정 소화에 영향이 있을것 같은..

WR
Circle9
2026-04-20 02:06:49

맨시티가 FA컵 준결승에 로테이션 안 돌리고 최선을 다하는걸 기대해봐야... ㅋ

뭐 그래도 아스날이 한경기 더하긴 합니다만.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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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01:57:45

결과가 어쨌건 시즌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죠

라이스가 경기 끝나고 선수들한테 아직 끝난거 아니라고 얘기한게 찡한데

팬들도 같이 응원해줘야.. 해보자 얘들아.

WR
Circle9
1
2026-04-20 02:47:13

끝까지 가 봐야죠. 그리고 라이스는 역시 주장 완장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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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바니(평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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