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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발로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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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7
2026-04-20 07:52:37
어제 하이라이트 다시 보는데 공수에서 서로 판단 속도 + 대처가 탑급이구나 싶은게 느껴져서 
장면별로 쪼개 봤습니다.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이 시퀸스의 유일한 실수

마르티넬리는 게히에게 공이 갔을때 압박을 가하라는 임무가 있던 모양 + 돈나룸마 실수로 위축된 상황

그래서 의욕을 가지고 게히에게 접근, 동시에 외데고르는 돈나룸마가 공을 손에 쥐고 있기에 

게히에게 가지말고 오라일리를 막으라고 지시. 이 찰나에 돈나룸마가 손으로 패스하며 대형이 무너져버림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마르티넬리가 게히에게 붙은 사이 오라일리는 프리하게 공을 전달 받았고 편하게 파이널 서드까지

볼 캐리후 도쿠에게 전달 , 측면인원은 완전 동수이며 오라일리는 안으로 침투하며 도쿠에게 

드리블 칠 공간 만들어줌, 모스케라는 경고가 있는 상태로 파울은 절대불가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도쿠가 특유의 드리블로 모스케라를 한 타이밍 재침과 동시에 시티 선수들 연동 시작 

오라일리는 안쪽 빈공간으로 들어감 + 라인 보면서 온사선상 유지 

로드리는 본인 앞의 빈공간으로 쇄도. 홀란 및 세메뇨는 박스안에서 경합 + 침투

 

아스날도 모스케라가 재쳐지자 수비멘디가 바로 커버 붙어줌과 동시에

살리바가 오라일리쪽으로 붙어줌. 인카피에도 로드리 위치 보고 페널티 스팟으로 커버 들어옴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도쿠가 절묘하게 오라일리에게 패스를 하고, 오라일리가 로드리에게 연결을 시도 
외데고르 인카피에가 오라일리가 안으로 투입한 볼을 막으러 들어왔으나

동타이밍에 들어온 로드리와 겹치면서 볼이 흘렀고 이걸 마갈량과 경합하던 홀란드가

0.1초의 순간 뿌리침과 동시에 슈팅 스탠스를 잡으면서 정확하게 임팩트를 맞추며 득점에 성공. 
 

 

맨시티 공격진의 개인기량도 대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아스날의 팀 수비도 정말 기민하다고 느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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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ITALIA10
1
2026-04-20 08:00:13

손나룸마 ㄷㄷ

WR
발로텔로
2026-04-20 08:08:17
어제 홀란드 결승골 풀 시퀸스

돈대만은 그정도 얼간이는 아니었습니다. 

+ 후반 세이브로 팀 살렸으니 똔똔인듯 시프요 

보반
2
2026-04-20 08:00:46

아스날 수비가 못한게 아님. 그냥 맨시티 선수개인 기량이 넘 좋았음.

  1. 올시즌 스텝업한 도쿠가 저 상황에서 드리블 쳐주고 패스 넣음. 원래의 도쿠라면, 혼자 헛다리 춤추다가 감아차기 슈팅 혹은 사이드 돌파하고 되도않는 크로스 올리는데, 패스에 눈뜨더니 저런 좁은 공간과 동료를 찾아내고 패스 넣어줌
  2. 올시즌 맨시티 최고의 선수는 오라일리 아닐지. 박투박인데, 미드필더 박투박이 아니고 수비부터 최전방까지 올라오는 박투박 ㄷㄷㄷ 여기에 몸쓰는법 + 발재간 + 패스까지 스텝업 하면서 맨시티 하드캐리
  3. 홀란드는 갓란드인듯. 경기 내내 마갈량이스가 살살 긁고 괴롭히고 때리고 못살게 구는데도, 끝까지 평정심 유지하면서 몸싸움 뿌리치고 슈팅각도 찾아들어감. 그리고 단 한순간, 0.5초의 순간인데도 넘어지면서 정확한 임팩트로 구석으로 찔러넣음 ㄷㄷㄷㄷ
  4. 돈나룸마 발로 주는 패스는 별로인데 손으로 주는건 잘함
WR
발로텔로
2026-04-20 08:09:09

맨시티 기량도 좋았고 그걸 막을뻔한 아스날도 대단했는데 결국엔 볼이 흐르는 그 운을

홀란드가 기가 맥히게 낚아채는게 그저 유관력 .. ㄷㄷ 

루이스피그꼭84kg
2026-04-20 09:28:21

마갈량의 실수도 있었다보는데

손 잡고 늘어지는건 선수를 놓쳤을때 쓰는 최후의 수단인데 홀란이랑 페널티에서 맞닥드리자말자 냅다 잡고 늘어짐. 그덕에 홀란이 골 넣기 1초전에 냅다 자기쪽으로 잡아댕겨서 마갈량 무게중심 무너지고 줍줍했져.

 

무조건 어깨랑 가슴 걸고 피지컬 싸움 했어야. 그랬으면 안쪽 침투는 어렵고 뒤쪽 로빙에 대해 헤딩슛 노리는게 전부인데 홀란자체가 헤딩을 잘 못하고 저 각에서 로빙크로스가 맛있지도 않았음.

 

아마 마가량입장에선 경기내도록 손잡고 늘어져도 심판이 안 부니까 습관처럼 한거 같은데 그 덕에 골 먹힌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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