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이야기만 보면 세상이 많이 좋아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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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30:11

저 중학교때까지는 분명히 세상에 빛과 소금마냥 당연히 존재했던것들이

이제는 행위한번에 발목잡히는거보면.. 좋아진 세상이라고 느낍니다

노래방 피시방 오락실 들어가면 톨비내고 겜비내고 쳐맞고 나오는거 일상이던시절..

어지간한 골목길은 가려서 다니던시절..

근데또 그당시 피시방 감성은 잊혀지지않더군요

그 자욱한 담배연기와 담배쩐내, 그안에서 단체로 스타하고 디아하던 감성 ㅋㅋ

Comments

2023-01-26 11:31:09

요새도 삥뜯는다라는 말 쓸까요

2023-01-26 11:32:10

삥은 삥이니까 아직 쓰지않을까요

투투라고 200원씩 상납하던시절이 삥세대 뒷버전일거에요

2023-01-26 11:41:16

저는 그거 둘다 존재하던 세대 ㄷㄷ

2023-01-26 11:31:16

용산 굴다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pdated at 2023-01-26 11:33:35

던전급 유명지역말고도 어지간한 학교 으슥한 골목은 다 빡신ㅋㅋ

으슥함 = 담피존 = 서식지

2023-01-26 11:31:18

피씨방에서 카오스하던 시절 그립읍니다

2023-01-26 11:34:04

파오캐소리 ㄷㄷ

2023-01-26 11:33:22

용산,세운상가, 동대문 밀리오레&두타... 다 추억이다.....

2023-01-26 11:34:13

맞고 삥 뜯기고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도 계속 가게되던 오락실

2023-01-26 11:35:13

피시방도 똑같았죠

그래서 든-든한 폐인 아재들 많은곳으로 많이간 ㅋㅋ

2023-01-26 11:34:26

예전에 롯데월드 근처도 많이 들었던 거 같네요…

2023-01-26 11:36:11

롯데월드 자연농원 서울랜드도 만만찮았죠

사실 한강공원도 개빡셌죠 ㅋㅋ

2023-01-26 11:34:32

어깨동무 당하던 시절

2023-01-26 11:36:28

억지웃음과함께 끌려가던

2023-01-26 11:34:49

원주에서 초중고나왔는데 으슥한 골목길로 3번은 끌려가본듯 ㅋㅋ

2023-01-26 11:36:46

거기서 인맥조사들어갈때 운좋으면 풀려나는

2023-01-26 11:34:59

학교 근방 주요 피시방 노래방 오락실 가는 길목은 조심해야했던…

2023-01-26 11:39:00

알면서도 당하면서도 겜은꼭하러가던..

2023-01-26 11:35:11

근데 그때 삥뜯던 인간들은 모하고 살고 있을까요?

2023-01-26 11:37:44

제친구중에 그쪽계통친구가있는데 괜찮은회사 과장달고 잘살고있습니다..

2023-01-26 11:37:26

한강 고수부지 정비사업 이전의 풍경은 그저 혼돈 그 잡채 ㅋㅋㅋ

2023-01-26 11:38:04

공원가던 굴다리는 ㄹㅇ ㅋㅋㅋ

2023-01-26 11:41:20

제가 삥뜯기면

동네 자체가 난리가 나는지라..

장애인 상대 폭행은 집유도 안된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2023-01-26 12:19:48

ㄷㄷㄷ

2023-01-26 11:42:13

그런애들 근황들어보면 대부분 불법 하던데
가장 놀랬던건 현직 아이돌 ㅋㅋ

2023-01-26 11:42:52

그냥 회사다니는친구들도 꽤있어요 ㅋㅋ

2023-01-26 11:45:46

용산에 겜 사러 갈 때면 양말 속에 돈을 숨겨가야 했던 그 시절 ㅋㅋㅋ

2023-01-26 12:06:16

그 선인상가 맞은편 게임상가 철거예정이더군요.
디스토피아 그자체

2023-01-26 11:50:34

낭만의 시절 ㄷㄷ

2023-01-26 11:58:46

낭만이라 쓰고 미개라 읽는다..

2023-01-26 12:07:15

태낭만 시절 ㄷㄷ

별개로 아직 고3이지만 저희 중학교는 정글의 법칙으로 유명했던 ㄷㄷ

학폭은 둘째치고.. 임신율이 존재한 적도 있는 학교

아직 인식이 완전히 바뀌긴 먼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