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를은 앞에 오는 글자의 받침 유무에 따라 다른거 아님미까
한국말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니까 못하겠더라구여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서 ㅋㅋ
하나 둘 셋 ㅋㅋㅋㅋ
을/를 은/는 이/가 전부 마지막 글자 받침 유무 ㄷㄷㄷㄷ
하나둘셋 말고 일이삼은 한자 때문에 그래. 라틴어식 숫자 발음 같이 쓰는 거라고 이해해라 이런 식으로 설명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그 순간에 질문들으면나도 말려서 같이 고민함그러게 왜 우린 두개를 같이 쓰지…?
외국인 친구들 한국 포병들 두가지 다른 발음 섞어쓰는 거 보면 기겁할 듯요 껄껄 편각 둘삼넷공! 사각 둘여섯삼!
그건 한국인도 문화컬쳐 ㅋㅋ
ㅋㅋㅋㅋㅋㅋ
제가 일본인보다 일본어 문법 잘 아는편...
일단 외워
일단 써봐
듣는 한국인 반응을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아직 그 맛을 잘 몰라서 그래
근데 이건 영어도 마찬가지...
한국인이 영어 유저에게 조동사가 어쩌고 전치사가 어쩌고 해서 왜 이게 여기에 와야 하냐고 물어보면 걍 그러니까 그런거다라는 반응이 많죠. 정작 네이티브 영어 유저들은 그게 뭔지 잘 모름.
모든 언어 공통 아닐지
일반동사 현재형에 왜 3인칭 단수형이 있는지 알아? 로 받아치셨어야
을 를은 앞에 오는 글자의 받침 유무에 따라 다른거 아님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