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체적 유통기한의 끝물이 다가오는 느낌인데

저 어렸을때부터 소개팅 1도 해본적 없는데 결정사 해볼만할까요?

결정사 만남은 애초에 결혼을 전제로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매너나 만남 팁 같은거 모르는거 있으시면 결정사 매니저에게 물어보셔도 되고..
조건이 잘난 사람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평범한 남녀들이라고 들었습니다

(롤캅아 아니다)

넵 진지하게 고민좀 해봐야 겠네요

유통기한이란 말이 만나는 통로 자체가 줄어든다는 말이라서요 ㅠㅠ 

결혼생각 있으시면 한 살이라도 어릴때 결정사나 소개팅이나 동호회나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시는 거 추천ㄷㄷ

소개팅은 모르겠고 동호회는 자주 나갔네요 ㅋㅋㅋ 애인은 나름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었어용

저도 와인처럼 52살까지 숙성시켜볼까요?

근데 그분 진짜 나이스하고 젠틀하셔서 멋지심요 

결정사 해본 아는 형님의 후기가 가서 만나보면 면접보는 기분이고 아 이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남겨진거구나 하고 확인만 하고 온다는 후기를 알려줬어요 일단은 긍정적이진 않네요ㅋㅋ

그냥 경험치를 얻는다는 의미 정돈 있을지도...리니지 노가다 하는 느낌으로

안그래도 관련 얘기 자주 하는데 애인은 호의적이긴 합니다만 거리가 멀어지면 어찌 될지 모르니 확신은 없네용

아 이미 본국으로 돌아가셨는줄알았는데 아니군요

결혼하려면 포기해야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어려운 문제인...

그쳐 애인과 저의 대화는 아무래도 되는데 저나 그분이 각나라에서 적응하는건 별개의 문제니까요 그나마 그녀는 백인에 선지국 출신이니 한국에서 차별대신 손님 대접받긴 할것같다만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용

한국에서 차별대우같은 경우는 자기 아틸리아인인데 미국인인줄알고 헬로만한다 정도였던 거 같긴한...

실제로 살지는 않았어서 살다보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ㅡㅡ;;

저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사는 걸 포기했습니다. 근데 이게 모든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리잡은 것도 포기해야하고 그러니...

ㅋㅋㅋㅋㅋㅋ그쳐 기브엔테이크 공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