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를 함께 보낸 쇼핑몰 결국 망한듯ㄷㄷ

컴퓨터 바꾸면서 즐겨찾기 목록 가지고 왔는데

몇년간 안 들어가본 옷 쇼핑몰도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기존 도메인은 망하고

검색해보니 다른 이상한 도메인 쓰던데

홈페이지 관리 안 되는 거 같고 게시판에 비아그라 광고글 수십개 있는 거 보니 망한 거 같네요

한 사이트에서 200-300정도 산게 여기가 유일한데

어느순간 하단에 대표자랑 상호명 바뀌어서 팔렸나보다 했고

그거 기점으로 옷이나 신발들도 스타일이 바뀌어서 그 뒤로는 안 샀는데

원 주인은 좋은 타이밍에 매도한 거 같기도 하고ㄷㄷ

안 산지 꽤 됐지만 어쨌든 뭔가 아쉽긴하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