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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좌파독재 화신…트럼프도 한일관계 개선하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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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4:51:4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525500058&wlog_tag3=naver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6차 집회에서 문 대통령의 ‘독재자의 후예’ 발언을 거론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면서 “우리 중에 독재자의 후예가 있는가.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뀌었고, 그런 저력에서 번영과 기적의 후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정권이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어려우니 좌파독재의 길로 간다”면서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지적한 ‘신독재 4단계’의 길로 가는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최근 한미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방한을 요청한 데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또 “우리 정부의 외교는 한마디로 ‘구걸 외교’”라면서 “김정은에게 한번 만나 달라,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번만 들러 달라는 구걸 외교로 되는 게 있었나”라고 비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강 의원의 공개로 ‘국익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과 관련, “남북 정상회담은 감감무소식에 비핵화는 두 번의 미사일로 돌아왔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사진 한번 찍는 것으로 무마하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기밀이 아닐 것이고, 기밀이라면 외교부의 기강이 해이하다는 것이니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부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이와 함께 나 원내대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이 취소된 것은 역대 최악의 외교 참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발 한일관계 개선하라’고 하고 있다” 등의 주장을 내놨다.

그는 “우리 정부는 대북정책에서 미국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면서 “미국은 비핵화를 위해 제재를 유지하자는데 우리는 틈만 나면 개성공단을 열 생각을 한다. 좌파들은 반미 DNA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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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6 14:56:39

진짜 남의나라 수장을 빨아재끼면서 자국의 대통령보고 독재자라고 까다니 그것도 국내에서 ㅋㅋ

진짜 독재자면 푸틴처럼 그냥 죽일텐데 정작 진짜 독재자들한테는 찬양하던 인간들이 이런거보면 웃기지도 않음

2019-05-26 15:03:44

뭐만 하면 독재라는데 정신나간것들이죠 진짜 독재였음 쟤들 목숨이 붙어있지 않을텐데 그놈의 좌파랑 독재는 참 잘갖다 붙이네요

2019-05-26 15:04:51

내가 하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착한독재니까 비판하면 안되고 너네가 하면 좌파+독재 ㅋㅋㅋ

2019-05-26 15:25:04
2019-05-26 16:24:17

정작 반대하면 대공분실 끌려가던 독재 시절에 당신들은 뭐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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