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여행 좋아했는데 그냥 안가려고요

동네 식당 몇곳 접객태도 구려서 발길 끊었는데 그런 심정으로 굳이 대체품 있는 일본제품은 사주긴 싫네요.

저도 할 수 있는선에서 하기로 결론냈습니다

소니 불매를 위해 스파이더맨 관람거부운동 하자고 하면 불만 터지는 사람 많을텐데..

베트남이 우기긴한데 비가 생각보다 안온다고 하던

표싸졌으니 일본가야지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왜 일본가냐? 불매안하냐? 개돼지냐? 이런 사람들도 좀 스스로가 불편한 상황 만드는거 인지했으면 좋겠음 내로남불 쩌는듯 ㅋㅋ

표 싸졌으니 일본 가야지가 왜 불편한건지... 굳이 싼거 놔두고 비싼거 선택하고 안하고도 그냥 개인의 차이로 봐야 할 문제인데...;;

가치관 너무 다르면 차단 활용하면 편해요.

전 글이나 댓글이나 거슬리면 싹 차단한

비행기값 싸서 가야겠다는 제가 쓴 댓글인데 그냥 댓글 단 본문이 좀 어이없어서 일부러 남긴 글이니 너무 노여워마시길.. 사실 표값이 싸졌어도 돈 없어서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ㅠ

전 일본 한창 대학생때 이후로 가고 안간지 5년 넘은거 같은데, 일본서 제가 좋았던 경험들은 대만같은 곳에서 충분히 대체되거나 그 이상이더라구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갈곳이 일본만 있는것도 아니고.. 휴가 다른곳 가면 되죠

 저도 비슷하네요 

담달에 일본가려다가 취소하고 다른나라 알아보는중..

저는 이런 류의 떡밥이 주기적으로 길게 나타나는게 개인적으론 좀 이해가 안되네요... 각자야 한번 하고 마는 생각이겠지만...

왜 각자 쓰는 일본제품은 무엇인지 리스트를 나열하며 고백하여야 하고 이건 어쩔수 없죠 이건 어쩔수 있죠. 저는 앞으로 이러하렵니다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정도로 사이트 전체가 과몰입된 떡밥은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최고치같은데... 늙어서 그런가 벌써 피곤한듯

그나마 잘하는 외국어가 일어라서 일본여행 자주 갔는데 이제 안가려구요.

대신 대만이나 동남아 등의 대체 여행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애국이니 뭐니 거창한 이유보다 

먹는게 여행의 80%인데 방사능때문에 못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