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나경원 “1945년 ‘대한민국’ 이름도 없었다”…“뿌리 부정하나”

아니 임시정부를 방문하고 임정을 부정하는 글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항상 자한당이야 건국절 타령을 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임정 방문 후 쓴 게 저거라니 어이가 없어서요. 

본인 말로 쓴 게 임정을 인정안하고 건국절 주장하는 거랑 똑같은데.

한심합니다. 진짜로.

임시정부의 국제적 위상을 말하는게 아니죠. 대통령제니 주석제니 조직이나 구성원은 변했어도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시작부터 박아놓고 단 한번도 안 변했죠

미국이 임시정부를 인정을 했건 안했건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는 거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나와있습니다.

미국이 임정을 인정했건 안했건,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잘못된 댓글로 생각합니다...

물론 광복후에 다시 국회에서 국호를 정하기는 했지만, 광복후만을 생각하려면 도대체 광복절에 충칭에 왜 갔는지 모르겠어요. 고인능욕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임정을 차라리 방문을 안하고 저런 글을 썼으면,

아 평상시 하던 건국절 주장이구나 했겠는데,

8.15에 그것도 충칭 임시정부 갔다와서 임정을 부정하는, 저런 글을 쓰니 어이 없는 거죠.

전혀 상관이 없죠. 남오세티아는 2008년 러시아가 인정했고 지금도 5개국인가만 인정한 어찌보면 미승인국이지만 건국선포는 1991년에 했습니다. 저걸 건국으로 보고요. 승인국이냐 미승인국이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뭐 부인하는건 부인한다 치고... 그럼 굳이 광복절에 충칭엔 왜 갔는지... 이게 그 소위 말하는 쇼통인가 뭔가 하는건가 싶네요.

토착왜구아님을 보여주고싶었겠죠. 그러면서도 건국절 주장은 하면서 지지자들에겐 어필하고, 임정가서 광복얘기보다 북한얘기를 더 한것부터가 뻔한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