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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거짓말이나 허언 보면 그사람의 신뢰도가 확 깎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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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4 12:31:15

저도 자유롭지 않긴한데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에도 나오죠

범인이 거짓말하는거보고 범인의 과거증언 의심해서 범인 잡아내는 사건이 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범인이 젊은 여자였고 교사였던것같음)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젊은 직장인 투자자 두명 구독하고있었는데

A는 딱 보기에도 자기 있었던일 진솔하게 다 쓰는것같아서 그사람 투자 따라하진 않더라도 믿음이 가는데

B는 말은 번지르르하고 블로그 활동 발판으로 출판도 여러번 했는데
어느 날 포스트중에 자기가 투기지역 아파트 샀다고 흘리기를 함.

근데 "손 안벌리고" 전세 끼고 샀다는데 어디서 돈이 나왔는지는 두루뭉술 하더군요. 전세금 빼도 5~7억은 나오는 동네인데..
그사람 투자규모보니 총 1~2억정도라 그걸 다 깨고 신용대출도 끼고 해도 불가능할텐데 투자 포트폴리오는 그대로 있는데 돈이 나오는 마법..

그거보고 뭔가 쎄해서 구독 풀었네요. 하나가 거짓이면 나머지도 믿기 힘들다고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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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19-08-24 12:32:14

동감합니다. 쫄보기도 하지만 투자나 주식관련해서는 뭔가 B같은게 많은거 같아서 뭔가 무섭더군요. 관련지식을 얻을려는건데 사기꾼같은 사람이 많아보여서 투자하기가 겁남.. 이번 그 우리은행 그거도 사실상 사기고.. ㄷㄷ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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