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양산형 곡들이 많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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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13:14:05
약간 음악을 잡식으로 들으면서(재즈, 발라드, R&B, 힙합, 락 다 듣는편)
그냥 개인적으로 다른 장르보다 조금 그런걸 느낀 점이고
이걸로 힙합이 다른 장르보다 뒤떨어진다 이런건 절대 아니고요.
좀 다른 장르에 비해서 비슷하고 유사한 느낌의 곡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이랄까.
JM 같은 레이블들이라던가 뭐 같은 이름들의 같은 곡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고
뭐 제가 그쪽을 정확히 잘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이센스 같은 래퍼들은 진짜 몇년에 한번씩 내거나 하면서 레어함 같은게 있는데 안그런 래퍼들이 더 많은 거 같기두 하고
들으면 다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좀 그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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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 스펙트럼은 제일 넓지 않나요? 흔히 명반 이라 불리우는 힙합 아티스트들 보면 이게 장르가 힙합이 맞나 싶은게 많은데
양산형 힙합 이 많다는건 그만큼 힙합 인기가 올라 왔다는 반증 같기도 예전 소몰이 미디엄 템포가 차트 정복했을때 그유형만 수두둑 나오고 그랬으니